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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비아 ...잃어버린 인형 ㅣ 벨 이마주 54
이언 포크너 글 그림, 서애경 옮김 / 중앙출판사(중앙미디어) / 2003년 11월
평점 :
절판
낙타를 타고 이집트를 여행 중인 올리비아. 엄마 목소리에 잠이 깬 올리비아. 엄마에게 초록색 축구 유니폼이 마음에 안든다며 빨간색으로 만들어 달란다. 기다리다 기다리다 지쳐서 인형들을 데리고 놀러가는 올리비아.
엄마가 유니폼을 다 만들었다며 입어보자가 하자 이제는 인형이 없어졌다며 야단이다. 남동생 윌리엄과 이안에게 자기 인형 어디갔냐고 난리다. 인형은 다름아닌 강아지가 물어 뜯어 놓은거다. 아빠가 다른 인형으로 사줄거라고 하지만 올리비아는 그 인형이 좋았는지 자기가 직접 바느질을 한다.
정말이지. 하얀 새끼 돼지 올리비아가 너무 귀엽다. 주위에서 흔히 보는 아이들의 모습이랑 너무나 닮았다. 딸아이는 올리비아가 자기 인형을 찾아달라며 고함치는 것을 보고 너무 즐거워한다.
흑백톤에 짙은 빨간색과 초록색 등 원색을 사용하여 시선을 사로잡는 지은이의 그림실력과 글들은 올리비아라는 캐릭터를 너무나 매력적으로 만들어 놓았다. 딸아이가 가장 좋아하는 책 중의 하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