칙칙폭폭 기차
샐리 홉슨 그림, 강미라 옮김 / 대교출판 / 2004년 7월
평점 :
절판


24개월에 접어들면서부터 주위에 많은 관심을 보이기 시작하는데 특히 기계에 대한 관심이 남다르다는 걸 보았다. 먼 곳을 갈때나 아니면 시내를 다닐때 이용하는 기차나 지하철을 보거나 공사현장에 있는 굴삭기를 보고나서는 하루 종일 굴삭기와 기차라는 말을 혼자서 연습하더군요

여자아이라서 기계에 대한 책을 사줄까 말까 망설이고 있었는데 여자의 경우 남자아이들이 가지고 노는 것들에 대해서도 알아야 되겠다는 심정에서 구입한게 바로 이 책이었다.

우리 생활에서 가장 자주 접하는 기계인 소방차, 기차, 굴삭기, 자동차 등 4개의 기계에 대해 우리에게 어떤 도움을 주는 지, 그리고 어떤 일을 하는지를 그림으로 보여주고 있으며 또한 장난감처럼 버튼을 누르면 각각의 기계가 가지는 특유한 소리를 들을 수 있다.

버튼은 처음 몇번 눌러보다가 그다지 큰 흥미는 보이지 않더군요. 다만 이 책을 보고나서부터는 4개의 기계에 대해서는 나름대로 그 기능이라든지 소리를 파악했음인지 바깥에 나가서 굴삭기 등을 보면 곧잘 흉내를 내고 무슨 일을 한다는 식으로 말을 많이 하였지요.

모든 책이 내용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아이의 발육정도에 맞추어 아이가 좋아하는 시기에 그에 합당한 책을 사주는게 가장 좋은 독서 습관을 기르는 방법이라는 진리 중의 진리를 일깨워 준 책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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