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의 편에 서라 - 냉혹한 자본주의에서 ‘돈의 기준’과 ‘투자의 방향’을 바꾸는 법 | 주언규 PD, 절세미녀 김희연 회계사, 빌사남 강력 추천
김수영 지음 / 크레딧 / 2026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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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처음 책 제목을 보고 생각에 잠겼습니다.
돈의 편에 서라고…
자본주의에서 살고 있기에 누구나 돈의 편에서 서고 있다고 생각할 것입니다.
하지만 곰곰히 생각해 보면 항상 돈의 편에 서 있는 것은 아닌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요즘은 덜하지만 예전에는 가장 많이 듣던 말이 ‘근면',’성실'이였고, 아직 남아있는 유교주의 사상의 영향으로 돈을 터부시하는 풍조도 있었습니다.
저자는 이런 가치관을 당장 깨뜨려야 한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이 책은 돈의 편에 서는 것이 무엇인지를 냉철하게 보여주고 있습니다.
‘열심히 일해서 돈을 저축해야 한다.’, ‘부지런하면 먹고 사는데 문제없다.’와 같은 말을 듣고 자란 세대라면 이 책이 충격적일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 충격은 이상이 아닌 현실임을 부정할 수 없습니다.
자본주의에 산다는 것은 자본 중심이고, 조금 과장하자면-어쩌면 과장이 아닐수도 있습니다- 돈이 곧 힘이고, 자유라는 의미입니다.

저자는 대학 입시에 실패한 후 자신의 인생에 대해 깊게 생각해 보았습니다.
‘무엇을' 하고 실 것인가가 아니라, ‘어떤’ 인생을 살 것인가를 고민했습니다.
그리고 좋은 직장을 다니는 샐러리맨, 전문직이 아닌 자산의 파이프라인을 구축한 자산가로 살기로 선택했습니다.
그리고 그 방법으로 부동산을 선택하고 열심히 노력하여 원하는 인생을 살고 있습니다.

책 후반부에서는 저자의 경험과 노하우가 담긴 부동산, 경매에 대해 말하고 있습니다.
글로 모든 과정을 설명할 수 없겠지만 이렇게 되기까지 수많은 선택과 결정, 고뇌의 시간이 있었을 것입니다.

돈의 편에 선다는 것이 돈이 최고이고, 우선시 되어야 한다는 말은 아닙니다.
분명 돈보다 중요한 것이 있습니다.
사람마다 차이가 있겠지만, 건강이나 가족이 대표적이겠지요.
그 중요한 것을 지키기 위해 필요한 것이 돈입니다.

책을 보면서 돈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보게 되었습니다.
돈이 없으면 자본주의는 냉혹할 것이고, 돈이 많다면 자본주의는 행복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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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짧은 혁신의 역사
앤드루 리 지음, 김광수 옮김 / 비전비엔피(비전코리아) / 2026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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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혁신.
글자는 변하지 않는데, 시대에 따라 의미가 너무 달라지는 단어입니다.
분명한 것은 인류의 발전은 혁신과 함께 했다는 것입니다.



이 책은 혁신의 역사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혁신을 통해 인류가 어떻게 변했는지 설명하고 있습니다.

책의 시작은 혁신의 대명사라고 할 수 있는 페니실린의 발견에서 시작하고 있습니다.
이와 같이 혁신이라고 하면 기존에 없는 것을 발명하거나, 찾지 못했던 것을 발견하는 것을 생각합니다.
하지만 저자는 혁신은 꼭 그런 것은 아니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혁신이 갑작스러운 불꽃, 즉 곰팡이 핀 접시나 물이 넘치는 욕조, 머리 위로 떨어지는 사과에서 시작한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인류 역사의 위대한 진보는 대개 그보다 훨씬 덜 화려한 것들, 이를테면 고된 노동이나 좌절, 절박한 필요 속에서 탄생했다.
이런 혁신은 숱한 ‘시도와 개선'으로 완성되고, 여러 사람의 협력에 의해 발전하며, 아이디어의 자유로운 교류를 북돋는 환경에서 꽃을 피운다.
이 글에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접시에 핀 곰팡이, 욕조위로 넘치는 물, 떨어지는 사과는 우연한 발견이 아닙니다.
그동안 새로운 것을 찾기 위한 과정에서 우연-이라고 하기에는 너무나 많은 시간과 노력이 들었습니다-히 찾은 결과물입니다.
목욕을 처음 한 것도 아니고, 사과는 해마다 떨어졌습니다.
같은 현상이지만 내가 무엇을 생각하고, 바라보느냐에 따라 다르게 보일 수 있습니다.
다르게 보는 법, 그것을 익혀야 합니다.

바퀴, 돌도끼부터 시작해서 최근의 AI까지 다양한 혁신 사례들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 책의 매력 중 하나는 과학적 혁신 사례뿐만 아니라, 예술이나 문학적 혁신 사례도 함께 보여주고 있다는 것입니다.
다양한 분야의 혁신 사례를 통해 서로가 영향을 주고 받으면서 새로운 혁신을 만들수도 있습니다.

혁신은 새로워야 하고 다른 사람들이 실제로 이용할 수 있어야 한다.
그것은 제품일 수도 있고, 공정일 수도 있다.
혁신은 단순한 베끼기가 아니며, 아무에게도 공개되지 않은 반짝이는 아이디어도 아니다.
당신의 꿈이 우리의 현실이 될 때, 비로소 그것은 혁신이 된다.
혁신에 대한 실질적인 정의라고 생각됩니다.
기존에 없던 것이라고 무조건 혁신은 아닙니다.
사람들에게 기존의 물건, 행동, 혹은 생각보다 더 나은 가치를 제공할 수 있어야 혁신입니다.
증명할 수 있어야 하고, 구체적으로 제시할 수 있어야 합니다.
책에서 언급된 혁신 사례 중 독점적으로 사용된 경우는 있으나, 혼자 사용한 것은 없습니다.
인류 발전에 긍정적인 영향-부정적으로 사용하는 것을 막지는 못하지만-을 끼칠 수 있는 것이 혁신입니다.

책을 보면서 나에게 혁신이라고 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일까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책에 언급된 것들도 있겠지만, 나에게 더욱 유용한 것들이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유용하게 만들었으면 하는 것이 있습니다.
이것을 만들어 세상에 공개하는 것이 혁신의 시작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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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내일이 오늘보다 더 맑았으면 좋겠습니다
김재희 지음 / 북터 / 2026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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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오늘 당신의 날씨는 어떤가요?
평상시라면 연휴 마지막 날이라서인지 조금 아쉬웠을 것 같습니다.
그런데, 이 책을 봐서인지 내일이 기대되고 설래이네요.



이 책은 번아웃을 경험한 초등학교 교사의 솔직한 고백을 담고 있습니다.
오늘을 열심히 살고, 가까이 있는 사람과 좋은 시간을 보내고… 자신을 너무 다그치지 않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책을 보면서 인상깊었던 문구들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파랑새는 멀리 있지 않았다.
우리 모두는 우리가 바라는 것들을 얼마든지 이룰 수 있다.
단 그것의 실현을 위해서는 행동이 뒷받침되어야 한다.
just do it.
그저 행동하면 되는 것을 하지 않을 핑계를 힘들게 만들면서 하지 않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게으름? 실패에 대한 두려움?
적어도 실패에 대한 두려움은 아래 글로 해결이 될 것 같습니다.

실패했다는 건, 내가 그만큼 못나서가 아니라 내가 실패라는 결과를 받아들이기 위해 
얼마나 치열하게 노력하고 도전했는지를 알려주는 결과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실패를 했다는 것은 도전하고, 행동했다는 것입니다.
올림픽처럼 참가에 의미를 두는 것은 아니지만, 무언가를 시도했다는 것만으로도 의미가 있습니다.
아무것도 하지 않은 것보다는 훨씬 더 좋은 상태입니다.

하루에 일정 시간은 무슨 일이 있어도 내게 꼭 중요한 일을 하는 시간을 확보해두는 거다.
다른 일들에 이리저리 치여서 그 일을 미루는 게 아니라, 그 일을 위해 소중한 시간을 내어주는 거다.
알고는 있는데, 참으로 어렵습니다.
‘급한 일'보다는 ‘중요한 일'을 해야 하는데, 급한 일에 치이다 보니 우선순위가 늘 밀립니다.
마치 건강관리 같습니다.
건강한 것이 당연한 것은 아닌데, 당연한 것처럼 몸을 혹사시키다가 아프면 그때서야 건강을 관리하지 않음을 후회하죠.
지금 나에게 중요한 일이 무엇인지 살펴보고, 조금이라도 꼭 해야겠습니다.

내가 원하는 방식으로 상대를 억지로 끼워 맞추는 게 아니라, 
상대가 바라는 방식대로 나를 맞추는 것,
그렇게 서로 맞춰나가는 것이 사랑의 본질이라고 본다.
이 사실을 늦게 알았습니다.
내가 주고 싶은 방식대로 주고 왜 상대방이 내 마음을 몰라주는가 싶어 많이 힘들었습니다.
주고 싶은 것을 주는 것이 아니라, 받고 싶은 것을 주어야 합니다.
그것이 사랑이고, 배려입니다.
특히 나에게 필요없는 것을 주고 생색내지 마세요. 최악이 무엇인지 알게 될 것입니다.

청명하다는 표현이 딱 좋은 가을 날씨입니다.
조금 덥기는 하지만 오늘같이 맑은 날씨가 계속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날씨뿐만 아니라, 우리 인생도 그러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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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재미있는 81가지 심리실험 - 일과 휴식편, 개정판
나이토 요시히토 지음, 주노 그림, 서수지 옮김 / 사람과나무사이 / 2026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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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이론이 아닌 실험 이야기는 늘 흥미롭습니다.
특히 우리가 일상에서 매일 접하는 것들이라면 더욱 그렇지요.
바로 이 책이 그런 책입니다.



이 책은 우리가 일상에서 마주치는 심리학적 요소들에 대한 실험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유명한 심리학적 이론에 대한 실험이 아니라, 덜 알려진 심리학 이론이지만 일상에서 아주 유용한 것들을 모아놓았습니다.
저자의 말대로 에그노벨상과 같은 심리학적 실험결과들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 중 저의 관심을 끈 몇가지를 소개해 봅니다.

학습과 학습 사이에 수면을 취하면 재학습의 노력이 줄어든다.
열심히 공부하고 스스로 뿌듯하여 약간의(?) 휴식으로 게임이나 영상을 보지 않았나요?
학습에는 좋지 않은 행동이라고 합니다.
바로 잠자리에 드는 것이 학습 효과를 높일 수 있다고 합니다.

술을 마시는 사람의 연봉이 높다.
저자가 이 책을 통해 지향하는 내용과 같지만 정말 엉뚱해 보입니다.
결론은 ‘술'이 아니라 ‘술자리'가 연봉을 높이는 것이라고 합니다.
술자리는 갖는다는 것은 그만큼 많은 인간관계를 만들고, 유지한다는 것이고 이는 비즈니스에 도움이 되겠지요.
당연한 얘기겠지만 친목을 위한 술자리는 연봉과 전혀 상관이 없습니다.
오히려 다음날 숙취로 해고의 위험이 있으니 적당하게 마시는 것이 좋겠죠.

까다로운 문제를 해결할 때는 약간의 거리를 두는 것이 좋다.
일을 하다보면 자신도 모르게 집중을 하게 됩니다.
당연히 이런 집중은 일의 해결에 도움이 됩니다.
가끔은 잘 진행되지 않고 막혀서 끙끙거릴 때가 있습니다.
이럴 때는 가벼운 산책이나, 티타임으로 잠시 거리를 두는 것이 좋습니다.
이 시간을 통해 다시 문제를 재정리 할 수 있고, 해결방법이 떠오르기도 합니다.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
많이 보았던 문장이고, 실제로 많이 하려고 노력합니다.
그런데… 무조건 좋은 것은 아니라고 하네요.
신입, 초보자에게 칭찬은 춤추게 하지만, 경력자들에게는 칭찬보다는 냉철한 비판이 더 좋다고 합니다.

날씨와 관점염 통증을 느끼는 것은 상관이 없다.
예전에 어르신들이 무릎, 발목이 시큰거리면 곧 비가 온다고 말하곤 했습니다.
그리고 상당부분 정확하였습니다.
그런데 실험결과는 상관이 없다고 하네요. 충격적입니다.
이 부분은 다시 다른 자료를 통해 검증을 해보고 싶습니다.

현대인은 참을성이 없다.
굳이 실험이 아니더라도 공감을 할 수 있는 내용입니다.
예전에는 느긋하게 커피를 마시면서 기다리던 것도 이제는 2~3초 사이에 뭔가 바뀌지 않으면 창을 닫거나 재접속을 하곤 하죠.
빨라져서 좋은 것도 많지만, 참는 힘은 계속 유지될 수 있게 노력해야겠습니다.

이 밖에도 많은 내용들이 흥미로웠습니다.
관심을 가지고, 조금만 변화를 줘도 많은 부분이 바뀔 것 같은 내용입니다.
‘자기계발'편도 찾아서 읽어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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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붕의 AI 트렌드 2027 - 질문에 답하는 AI에서, 스스로 진화하는 AI로
최재붕 지음 / 쌤앤파커스 / 2026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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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이 책을 꼭 보고 싶었던 이유 중 하나는 저자때문이였다.
‘포노 사피엔스'의 저자와 동명인줄 알았는데, 바로 그 분이다.
저자는 AI를 어떻게 바라보고 있을지 궁금하였다.



이 책은 2026년의 AI 변화를 요약하는 것으로 시작하고 있다.
워낙 변화가 크고 빠르기에 이 책에 담긴 것이 2026년의 모든 변화라고 단정할 수 없다.
아직 3달이 남았고, 이 시간이면 2027년이라 예측했던 몇 가지는 2026년에 이뤄질 수도 있다.

이 책이 여타 AI 책과 다른 점은 산업별로 AI의 발전, 접목을 보여주고 있다는 것이다.
인프라, 물류/모빌리티, 국방/안보, 콘텐츠, 금융, 리테일, 제조, 의료 로 나누어 각 산업분야에서 AI가 어떻게 사용되고 있는지를 구체적인 사례를 통해 설명하고 있다.
첫번째 다뤄진 인프라는 2026년의 삼전닉스로 정리할 수 있을 것이다.
AI가 더 발전하기 위해서 인프라가 확장이 되어야 한다.
데이터 센터가 필요하고, 그 데이터 센터를 채울 반도체 칩이 필요하다.
그리고, 데이터 센터가 운영될 수 있는 전력과 냉각수도 필요하다.
하나의 산업이 발전하면서 그에 따른 인프라 산업도 발전해야 한다.

물류/모빌리티는 개인적으로 가장 기대되는 AI 분야이다.
많은 사람들이 일을 하고 있는 분야이기에 사회적으로 가장 큰 변화와 반발이 예상되는 부분이기도 하다.
하지만 시간의 차이일뿐 이 변화를 거스르기를 어려울 것 같다.

국방/안보는 우크라이나 전쟁을 통해 이미 현실이 되었음을 보여주고 있다.
스타링크가 하늘에 떠 있고, 직접 사람이 무기를 사용하지 않고 드론이나 무인 장비를 통해 전쟁을 하고 있다.
전쟁이 게임이 되어 가는 것 같다.

다른 분야에서도 이미 AI는 많이 사용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개인적으로 2027년에는 ‘보안' 분야에 대해서도 많은 관심을 가지면 좋을 것 같다.
지금까지는 AI의 당근만을 보았다면, 조만간 채찍을 볼 가능성이 높을 것 같다.
초창기에는 무시되던 AI의 부작용을 걱정하는 목소리가 조금씩 높아지고 있다.
그리고 그 우려는 현실로 조금씩 보여지고 있다.
AI의 발전은 인간의 철저한 통제 아래에서 이루어져야 한다.
통제를 벗어난 AI는 인류에게 축복이 아닌 재앙이 될 수도 있다.
2027년 인간은 스스로 진화하는 AI와 어떤 모습으로 마주할지 잘 지켜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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