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의 본능 - 세계가 변해도 결코 변하지 않는
토니 로빈스.피터 멀록 지음, 박슬라 옮김, 정철진 감수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2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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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안에 잠든 거인을 깨워라의 저자 토니 로빈스의 신간이다.
제목을 보면 알겠지만 이 책은 자기계발서가 아닌 경제, 재테크 서적이다.
자기계발의 대가라 알고 있는 저자가 최고의 투자자문가들과 함께 이 책을 저술했다.

두려움은 우리가 진정으로 누려야 할 삶으로 향하지 못하게 가로막는 보이지 않는 힘이다.
우리의 앞길에 놓인 가장 커다란 장애물이며, 그대로 방치해 둔다면 반드시 잘못된 투자 결정을 내리도록 부추길 것이다.

'두려움'은 인류가 살아남을 수 있는 감정이다.
하지만 생존이 아닌 성장의 관점에서 보자면 좋지 않은 감정이다.
두려움은 변화를 피하고, 기존의 관습을 유지하게 한다.
'생존'의 관점에서는 유익하지만, '성장'의 관점에서는 무익하다.
어느 쪽을 택할 것인가?

시장은 무엇을 중요하게 여기는가?
미래의 기대이익이다!

투자를 함에 있어 우리가 시장에게 원하는 것은 하나이다.
바로 수익이다.
이 수익을 높이기 위하여 다양한 투자를 하고 있는 것이다.
지금 자신의 투자가 목표인 '수익'을 높이기 위한 것인지, 남들이 좋다고 해서 하는 것인지 확인해 볼 필요가 있다.

성공 투자의 3원칙
법칙 1. 명확한 계획을 세워라.
법칙2. 목표에 부합하는 포트폴리오를 구축하라.
법칙3, 계획을 장기적으로 검토하라.

많이 보기도 하였지만, 참으로 단순한 원칙이기도 하다.
그럼에도 성공 투자를 하지 못하는 이유는?
실행의 부족이다.
머리로는 충분할 만큼 이해하였지만, 막상 행동으로 옮기지 못한 것이다.
이 법칙의 끄트러미에 있는 '목표에 집중하라'는 말을 절대 잊어서는 안되겠다.

어떤 투자자는 매 분기별 또는 매년 정기적으로 자산 비율을 재조정하는데, 개인적으로 과민대응이 아닌가 생각한다.
불필요한 비용이 발생해 포트폴리오의 전략에 영향을 끼칠 수 있기 때문이다.
재조정을 위한 증권 거래로 인해 세금이나 여러 비용이 수반된다면 재조정이 반드시 필요한 수준이 될 때까지 기다리는 것도 고려해보라.
하지만 만일 시장이 하락한다면 절대로 기다리지 마라!
이때를 이용해 자산 비율을 재조정하고 가격이 떨어졌을 때 평소 미흡했던 자산군에 대한 노출을 늘려라!

포트폴리오는 주기적으로 확인해야 한다.
하지만, 그 '확인'이 '변경'을 말하는 것은 아니다.
확실한 변경 사유가 없다면 비용 측면에서 기존의 것을 유지하는 것이 좋다.
변경이 잦다면 '목표'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보는 것도 좋다.

재정적 자유로 가는 길을 다시 한번 단계별로 정리해보자.

  1. 목표에 맞는 재무계획을 설계한다.
  2. 목표 달성에 필요한 수익을 얻기 위한 자산 배분을 결정한다.
  3. 포트폴리오에 국제적으로 접근한다.
  4. 기업 및 산업 위험을 피해 다각화한다.
  5. 과세소득이 높은 보유 자산을 어떻게 운용할지 고려한다.
  6. 과세 및 비과세 계좌로 운용할 투자를 각각 결정한다.
  7. 포트폴리오를 재조정하고, 세금 손실을 체크하고, 지속적으로 포트폴리오를 모니터링한다.
  8. 매년 재무계획을 검토하고 필요에 따라 포트폴리오를 조정한다.

이 책에서 말하는 '재정적 지유'에 대한 것을 깔끔하게 정리해서 보여준다.
지금 자신의 투자에 대해 확인해 볼 수 있는 좋은 지표이다.

이 책은 '돈'에 대해서만 말하고 있지 않다.
투자의 목적은 '돈'일 수 있지만, 인생의 목표는 돈이 아니다.
돈으로 더 나은 편안함, 자유, 여유를 즐기고자 함이다.
이 책은 '돈'과 '자기계발'의 멋진 앙상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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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커사우루스 - 세계 자본을 거머쥔 공룡기업가들
로버트 브러스 셔 지음, 이경남 옮김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2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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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커사우루스.
책 제목에서부터 약간의 비장함, 거대함이 느껴진다.
공룡 이름이 떠오르는 '사우르스'라는 단어때문일 것이다.

이 책이 다루고 있는 주제는 '집요함'이다.
부정적인 감정으로 알고 있는 것이 기업 성장을 위한 동력이라고 소개하고 있다.
그 예로 아마존의 제프 베이조스, 테슬라의 일론 머스크, 우버의 트래비스 캘러닉을 언급하고 있다.
언급되지 않은 애플의 스티브 잡스가 섭섭해 할 듯 하다.

'집요함'은 다른 면에서 보면 집중, 열정이라 볼 수 있다.
'그릿'으로 설명되지 못한 성공의 동력으로 집요함을 말하고 있다.

저자는 위에서 언급한 3인이 어떻게 집요함의 긍정적인 힘을 잘 사용했는지를 보여준다.
그리고 개인과 조직에서 어떻게 사용할 수 있는지를 설명하고 있다.

강박적 집착의 영향과 그 한계를 제대로 파악하려면 몇 가지 주의해야 할 점이 있다.
첫째, 강박적 집착이 의미 있는 성과를 이루는 데 필요한 요소의 전부는 아니다.
둘째, 강박적 집착이 항상 필요한 것은 아니다.
셋째, 강박적 집착은 완벽하게 이해할 수 없고 관리할 수도 없다.
넷째, 생산적인 강박적 집착이 꼭 개인의 어떤 특정한 경험에서 비롯되는 것은 아니다.

이 책의 주제인 '강박적 집착'에 대한 부작용을 우려한 저자의 충고이다.
잘 사용하면 무엇보다 좋은 효과를 볼 수 있지만, 그렇지 않다면 큰 피해를 볼 수 있다.
요즘 아마존의 근무환경에 대해 많은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
사실 그들의 근무환경만을 본다면 결코 좋은 회사가 아니다.
많은 야근과 혹독한 내부경쟁을 하면서도 그곳에 있는 이유가 무엇일까?
그렇다면 급여가 많은 것도 아니다.
아마, 성취욕과 성장에 대한 열정이 아닐까 싶다.
명확한 피드백, 보상이 없다면 '집착'은 실패로 가는 지름길일 것이다.
저자가 이 책에서 언급했듯이 '강박적 집칙'에 너무 맹목적으로 '집착'해서는 안된다.

강박적 집착은 필요악이다.
그래서 받아들여야 하지만 조심스럽게 다루어야 한다.

위와 마찬가지의 논조이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강박적 집착'의 유효성과 장점에 대해 계속 말하고 있다.
하지만 중간중간에 이런 경고 또한 잊지 않고 넣었다.

강박적 집착은 양날의 검과 같다.
위에서 언급한 사람들은 잘 사용한 대표적인 예이고, 그렇지 못하면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부정적인 결과를 초래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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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사랑하는 법 - 행복한 삶을 위해 나와 친해지기
엔도 슈사쿠 지음, 김영주 옮김 / 북스토리 / 202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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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 대해 오랫동안, 그리고 깊이 생각하는 시간이였다. 나를 돌아보기 위한 최고의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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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사랑하는 법 - 행복한 삶을 위해 나와 친해지기
엔도 슈사쿠 지음, 김영주 옮김 / 북스토리 / 202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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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 사람들은 스스로를 '사랑'한다.
자신감, 자존감은 물론이고 약간의 허세도 있을 수 있다.
그런데..그렇지 않은 사람들도 있다.
남들의 눈치와 평가에 기대어 스스로에 대한 자존감은 물론이고, 비관에 빠져있기도 하다.

이 책 '나를 사랑하는 법'은 '나'를 '제대로' 들여다 볼 수 있는 시각을 제시하고 있다.


이 책의 저자 엔도 슈사쿠는 일본의 대문호라고 한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인생을 살아가면서 '자신'을 어떻게 대해야 하는지를 알려주고 있다.
정확히 말하면 자신의 경험을 소개하고 있다고 해야 할 것이다.
이것이 옳고, 저것이 틀리다가 아니라, 다양성을 존중하면서 인생을 오래 산 지혜를 말하고 있다.

책은 인생의 성공이나 출세를 말하고 있지 않다.
누구나 살아가는 인생, 그 시간동안 온전히 '나'에 대해 집중해야 함을 강조하고 있다.
나를 이해하고, 좋아하고, 궁극적으로 사랑하는 단계까지 올라야 한다.
그러면 자존감은 물론이고, 타인에 대한 배려까지 자연스럽게 생각하게 된다.


살아가면서 평생 생각해야 할 인생 철학은 물론이고, 위에서 보는 것처럼 질투와 같은 소소한(?) 것들에 대해서도 언급하고 있다.
이 모든 것들이 우리 인생의 한 부분이다.

책을 보면서 '나'에 대해 정말 많이 생각하게 되었다.
철학적인 이슈를 제기했다면 그려러니 하고 지나갔을 있을 것이다.
하지만 일상에서 쉬이 접하는 일들에 대한 저자의 회고와 생각을 보니 '나라며 어떠했을까'란 생각을 하게 되었다.

인생을 살면서 '정답'을 찾는 것만큼 어리석은 일은 없다.
누군가가 알려준 그것은 이미 자신에게는 정답이 아니다.
책을 보면서 자신만의 인생을 살아가면서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나 자신'임을 다시 깨닫게 되었다.

- 이 리뷰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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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자 불패본능의 법칙 - 개미투자자들의 아버지 윌리엄 번스타인
윌리엄 번스타인 지음, 김태훈 옮김 / 연암사 / 202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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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히 투자의 시대라 할 수 있다.
부동산이나 주식은 물론이고, 가상화폐까지... 투자 열풍이 식지 않고 있다.

주린이, 동학개미, 서학개미...
주식 투자와 관련된 투자자들에 대한 다양한 닉네임들이 생겨났다.
주식투자자들의 작년 수익률은 역대급이라고 할 정도로 좋았다.
하지만 올해는 그렇지 않은 듯 하다.

장기적으로 시장은 우상향이겠지만, 단기적으로는 많은 등락을 거듭한다.
이런 시장 환경에서 살아남고, 수익을 얻기 위해 무엇이 필요할까?
이 책 '투자자 불패본능의 법칙'은 그것이 무엇인지를 말하고 있다.


이 책은 주식 투자를 말하고 있다.
하지만 기술적 투자 방법이나, 종목을 거론하고 있지 않다.
단기간의 투자가 아닌 장기간의 투자에서 살아남고 성공하기 위한 지침을 알려주고 있다.

저자인 윌리엄 번스타인은 자산 배분 분야에서 상당한 유명 인사이다.
이 책 또한 자산 배분, 즉 포트폴리오 관리에 중점을 두고 말하고 있다.
잠시동안 특정 분야에서의 엄청난 수익률을 올릴 수 있지만, 장기적으로 수익을 내기 위해서는 다양한 분야로 투자를 분산해야 한다고 말하고 있다.

책은 투자의 역사로 시작한다.
과거의 투자 행태를 통해 무엇이 좋은 투자이고, 나쁜 투자였는지 그 결과는 어떠했는지를 합리적 판단을 할 수 있는 명확한 데이터를 통해 제공하고 있다.
다양한 투자방법과 그 결과를 통해 저자가 주장하고자 하는 '포트폴리오 구축'이 왜 중요한지를 간접적으로 역설하고 있다.

얼마 전 저자의 인터뷰 내용을 보았다.
현재 시장에 대한 그의 생각을 볼 수 있었다.
작년에는 버블이라 생각지 않았지만, 올해는 어느 정도 그렇다는 류의 대답으로 기억한다.

요즘 주식 시장은 작년처럼 활황도 아니고, 이전보다 하락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높다.
이럴 때 포트폴리오에 대해 생각해 보고, 적용하는 것도 좋을 것 같다.
분산 투자, 포트폴리오를 고민하는 분들에게 좋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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