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무에 바로 적용하는 파이썬 코드 레시피 302
구로즈미 다카유키 지음, 김모세 옮김 / 제이펍 / 202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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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표지가 무척 귀엽다.
표지에 나와 있는 이 모든 것들을 자유자재로 다룰 수 있다면 매우 좋은 프로그래머일 것이다.
이 책은 그것을 가능하게 해 줄 좋은 가이드이다.

제목대로 이 책에는 302가지의 파이썬 코드가 담겨있다.
레퍼런스로 공부하면 방법만 알고 어떻게 적용해야 하는지 막막할 때가 있다.
이 책에 담긴 코드는 그런 막막함을 해소시켜 준다.

각각의 코드는 위 그림과 같이 소개한다.
코드는 간결하면서, 내용에 대해 쉽게 설명하고 있다.
한두장의 내용을 통해 핵심을 빠르게 익힐 수 있다.
파이썬을 처음 접하는 분들에게도, 빠른 해결방법을 찾는 분들에게도 아주 유용한 책이다.

앞부분에서는 파이썬을 모르는 분들도 쉽게 배울 수 있는 내용들로 구성되어 있다.
변수, 제어문, 함수는 물론이고 로그, 설정파일도 소개하고 있다.

위처럼 핵심적인 내용만을 쉽게 설명하고 있다.
로그 포멧이나 코딩 규약처럼 코드와 직접적으로 연관되지 않은 내용들도 있기에 파이썬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도를 높일 수 있다.

후반부에서는 DB 연동, HTTP 요청, 데이터 분석 등 파이썬을 가장 많이 사용하는 부분들을 알려준다.
실무에서 가장 필요한 것이다.
아직 파이썬이 익숙하지 않다면 이 책을 곁에 두고 바로 찾아보면 좋을 것이다.

이 글을 쓰면서 가장 많이 사용한 단어가 '쉽다'라는 것이다.
정말 강조하고 싶기 때문이다.
뒷부분에 나오는 넘파이, 팬더스, 맷플롯립 등을 제외하면 별도로 설치할 프로그램도 없다.
그냥 파이썬만 설치하고 책에 있는 코드 그대로 타이핑하면 원하는 결과를 볼 수 있다.

이 책의 내용을 모두 숙지한다면 표지의 요리사처럼 많은 것들을 다룰 수 있을 것이다.
얼마나 맛있게 만들 수 있는가는 숙련의 차이일 것이다.
이 책으로 맛있는 파이썬 요리사가 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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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FT 실체와 가치 - NFT와 블록체인이 이끌어갈 메타버스 시대의 경제 생태계
장세형 지음 / 위키북스 / 202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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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혁명, 그리고 코로나로 인한 팬데믹.
이들이 만나 복합적 상황이 되면서 비대면과 연관된 기술의 발전과 확산이 증폭되었다.
그 중 대표적인 것이 바로 NFT이다.
암호화폐의 거래로 누군가 엄청난 부자가 됐다, 자신의 사진에 NFT를 접목시켜 높은 가격에 거래를 했다 등 심심찮게 뉴스에 나오곤 한다.
그런데... NFT가 뭘까?

이 책은 NFT의 본질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코인의 가격이나, NFT 개발 방법을 보여주는 책들은 있다.
그런데 NFT의 본질에 대해 이처럼 상세하게 설명해 주는 책은 이 책이 유일하지 않을까 싶다.

NFT(Non-fungible token)
'대체 불가능 토큰'이라고 한다.
도대체 무엇을 대체할 수 없다는 것일까?
유일하다면 어떤 장점이 있을까?
그리고 저자의 말처럼 대중들은 '토큰'이 아닌 '대체 불가능'에 더 관심을 가지는 것 같다.

책의 시작은 '증서'로 시작된다.
증서가 왜 만들어졌는지, 어떤 식으로 발전해 왔는지를 보여준다.
NFT를 설명하는데 왜 증서의 역사가 필요한가 싶겠지만 NFT도 결국 '토큰', 즉 증서이다.
증서의 역사를 통해 NFT가 만들어진 배경을 알 수 있고, 그 속성도 제대로 이해할 수 있다.
그리고 대중적으로 가장 많이 알려진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이 둘을 설명하면서 빠질 수 없는 것이 '블록체인'이다.
블록체인이 없었다면 이 코인들은 만들어질 수 없었을 것이다.
메타버스에서의 NFT 활용 방안과 미래 전망까지 소개하고 있다.

코인과 토큰을 구분하여 설명할 때 일반적으로 독자적인 블록체인 플랫폼을 가지고 있느냐 아니냐로 구분한다.
독자적인 블록체인 플랫폼을 가지고 있으면 코인이고, 그렇지 않으면 토큰이라 부른다.

'코인'과 '토큰'은 같은 것이라 생각했는데, 분명한 차이가 있다.
플랫폼의 유무.
일론 머스크가 트위터를 인수하자 도지코인의 가격이 엄청 상승했다.
도지코인의 트위터에서 사용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 때문이다.
코인 그 자체에는 가격이 없다.
어디에서 얼마나 잘 사용되느냐에 따라 가격이 달라진다.


가상화폐와 NFT의 구분을 잘 보여주고 있는 그림이다.
사실 이 모두를 같은 하나의 것으로 생각했었다.
각각의 특성에 따라 구분되고 '대채 불가'의 개념에 대해서도 잘 이해할 수 있다.

이 책은 NFT의 가격 전망이나 개발 방법을 말하고 있지 않다.
아주 쉽고 재미있는 NFT 개론서이다.
NFT의 본질을 제대로 이해한다면 그것과 관련된 것들-가격, 개발 방법 등-에 대한 이해도 빠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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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으르다는 착각 - 우리는 왜 게으름을 두려워할 필요가 없는가
데번 프라이스 지음, 이현 옮김 / 웨일북 / 202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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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제목이 눈길을 끌었다.
게으르다는 착각?
게으르지 않으면서 게으르다고 생각한다는 것일까, 게으름이 나쁘지 않다고 말하는 것일까?
이 책의 주제는 두가지 모두를 말하고 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충분히 게으르지 않은 삶을 살고 있다.
한국인이라면 '빨리빨리'와 '성실'이 민족성이라고 할 정도이다.
그렇기에 '게으름'은 꼭 피해야 할 것이고, 해서는 안 될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바쁠 때는 아무것도 하지 않을 진정한 휴식을 원하지만, 막상 쉴 시간이 주어지면 아무것도 하지 않는 자신이 불안해진다.

저자가 말하는 게으름은 해야 할 일을 하지 않고 농땡이 치는 것을 말하는 것이 아니다.
지나치게 일만 열심히 하는 것을 경계하는 것이다.
매일 10시간 이상씩 일하다가 8시간을 일하면 상대적으로 게을러 보일 수 있겠지만, 절대적인 기준으로 본다면 게으른 것은 아니다.
저자는 이런 시각에 경종을 울리는 것이다.

우리가 게으름으로 판단하는 겉보기에 '나쁜' 행동들은 실제로 우리 삶에서 무언가가 바뀌어야 할 필요가 있다는 강력한 신호다.
빈둥거리기는 삶의 정상적인 일부다.
맑은 정신과 건강을 유지하려면 한가로운 시간을 가져야 한다.
게으르고 싶은 마음은 더 많은 휴식이 필요하거나 해야 할 일을 줄여야 한다고 우리에게 알리는 강력한 내면의 경고이기도 하다.

격렬하게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다.
예전에 광고에 나왔던 카피인데, 무척 공감이 갔다.
가끔은 아주 격하게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을 때가 있다.
당장 급하게 처리해야 할 일들이기에 그 감정을 숨겼지만, 그건 내 몸이 보내는 신호이다.
이 신호를 너무 자주 무시하면 번아웃이 올 수도 있다.
번아웃보다는 잠깐의 게으름이 더 좋지 않겠는가.

우리가 휴식을 취하고 게으름을 피울 때, 자신에 대해 새로운 것을 알게 되거나 일에 집중할 때라면 절대 떠오르지 않았을 환상적인 통찰이 떠오를 수 있다.
게으름이 그런 순간에 도달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들 중 하나라는 것이다.
통찰과 창의력의 순간들은 억지로 한다고 해서 나오지 않는다.
정신 활동을 하지 않는 기간이 필요하다.
"일단 그것에 대해 깊게 생각해. 그러고 나서 잊어. 그러면 아이디어가 갑자기 떠오를 거야."

항상이라고 말하기는 어렵지만, 꽤 자주 그러하다.
샤워할 때, 산책할 때, 멍하니 있을 때...
이럴 때 그동안 막혔던 일의 해결책이 생각나고, 좋은 아이디어가 떠오른다.
우리가 알고 있는 '유레카'가 가장 좋은 예일 것이다.
단, 여기에는 조건이 있다.
해결방법과 아이디어가 떠오를 정도의 충분한 노력이 선행되어야 한다.
아무런 노력도 하지 않고 답을 얻기를 바라는 것은 바보나 하는 짓일 것이다.

행동으로 나타내기는 행복하길 원하고 삶을 제대로 인식하길 원한다면 기쁨을 느꼈을 때 그것을 보여주어야 한다고 제시한다.
행복감을 높여주는 또 다른 방법은 삶의 즐거운 순간에 오롯이 머무는 것이다.

행동으로 나타내기, 오롯이 머물기.
행복감을 높이기 위한 방법이다.
얼마나 행복한지 행동으로 표현하고, 그 순간을 즐겨라.
행복은 눈에 보이지 않는 것이지만, 눈에 보이게 표현하면 더욱 크게 느낄 수 있다.

무언가를 배울 때 좀 더 느리고 사색적인 접근법을 취하면 더 신중해지고 비판적으로 바라보며, 불안을 줄일 수 있다.
중요한 것은 노력의 질과 그 이면의 의도성이지 얼마나 열심히 스스로를 압박하느냐가 아니다.

공부하는 학생들의 성적에 대한 압박감을 어떻게 표현할 수 있을까?
아이러니한 것은 그 압박감에서 벗어나면 더 좋은 성적을 받을 수 있다.
'성적'을 위한 공부가 아니라 '성취'를 위한 공부를 하기 때문이다.
'어떤 의도'를 가지고 있느냐가 '질'을 좌우한다.
양과 질.
모두 중요하겠지만, 질을 떨어뜨리면서 양을 늘리지는 말아야 한다.
굳이 선택해야 한다면 난 질을 선택할 것이다.

타인과 진정성 있고 안전한 관계를 형성하려면 타인을 실망시키는데 편안해져야 한다.
고통스러울 정도로 많은 업무량과 다른 책임을 줄이는 법을 배워야 하는 것처럼 관계에서도 싫다고 말할 수 있어야 한다.
이 두 문제에 대한 해법은 우리의 진정한 욕구를 받아들이고, 싫다고 말하는 게 우리를 게으르게 하면 어쩌나 하는 걱정을 그만하는 것이다.

관계와 게으름의 관계가 신선한다.
거절의 표현이 결코 게으른 것은 아니다.
오히려 스스로에게 더 충실하고 있다는 증거이다.
자신만 생각해서도 안되지만, 자신을 생각하지 않아서는 더더욱 안된다.
자신을 아끼고 사랑한다면 적절한 거절은 필요하다.

책은 게으름을 찬양하지 않는다.
적당한 휴식과 여유를 통해 삶과 일의 조화를 찾아야 한다고 말하고 있다.
바로 워라밸이다.
게으름보다는 번아웃을 택하겠다는 사람들도 있다.
하지만 우리가 인생을 사는 목적, 이유를 생각해 본다면 적당한 휴식과 여유가 결코 게으르다고 평가되어서는 안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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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 카네기 자기관리론
데일 카네기 지음, 최미르 옮김 / 가로책길 / 202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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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 카네기.
인간관계와 자기계발 분야를 이야기할 때 빠질 수 없는 분이다.
그의 대표 3부작이 있는데 '인간관계론', '성공대화론' 그리고 이 책 '자기관리론'이다.


인간관계론이 타인과의 관계에 중점을 두고 있다면, 자기관리론은 자신과의 관계에 중점을 두고 있다.
특히 '걱정'에 대한 내용을 주로 다루고 있다.
걱정이 왜 생기는지, 어떻게 해결할 수 있는지 등에 대해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데일카네기 책의 특징 중 하나는 당시로서는 쉽게 얻을 수 없었던 사례들을 제시하고 있다는 것이다.
사례를 통해 그가 전달하고자 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쉽게 이해할 수 있다.
각 단원의 마지막에는 질문은 어떻게 생각하고, 행동해야 하는지에 대해 생각해 보게 한다.

"흔쾌히 사실을 인정하라.
그 과정을 기꺼이 받아들여라.
이미 일어난 일을 인정하는 것이 모든 불행과 재난을 극복하기 위한 첫 단계다."

인정하라.
걱정과 불안을 인정하기란 결코 쉽지 않다.
일어나지 않은 걱정은 떨쳐버리고, 일어난 결과는 인정해야 한다.
인정한다는 것이 '받아들인다'라는 의미는 아니다.
지금이라도 결과를 바꿀 수 있다면 관심을 가지고 노력해야 하지만, 그렇지 않다면 떨쳐버려야 한다.

관심이란 곧 문제에 대해 이해한 뒤 그것에 조용히 대처하는 것이다.
걱정은 정신 나간 사람처럼 제자리를 맴도는 것이다.

우리가 집중해야 하는 것은 '관심'이다.
관심과 걱정은 다르다.
개선할 여지가 있는 것을 생각하는 것은 관심이고, 여지가 없는 것을 생각하는 것은 걱정이다.
우리의 소중한 시간, 자원을 쓸데없는 걱정으로 버리기에는 너무 아깝지 않은가?

1단계. 지금 일어날 수 있는 최악의 상황은 무엇인지 스스로에게 물어보라.
2단계. 필요하다면 최악의 상황을 수용할 준비를 하라.
3단계. 그 최악의 상황을 좋은 방향으로 바꾸기 위해 침착하게 노력하라.

지금 하고 있는 걱정에 대해 위와 같이 준비하라.
3단계에서 할 일이 없다면 깨끗하게 받아들이고 다른 일에 몰두하라.

  1. 문제가 무엇인가?
  2. 문제 발생의 원인은 무엇인가?
  3.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인가?
  4. 문제 해결을 위해 제안할 수 있는 사항은 무엇인가?

문제를 제기하고 싶은 사람은 먼저 위의 네 개의 질문에 대한 답변을 적은 후 제출하도록 했더니 질문이 줄어들었다고 한다.
이처럼 생각한다면 문제 해결력 뿐만 아니라 업무 능력도 향상될 것이다.
위 단계는 모두가 함께 공유하면 좋을 질문이다.

"당신에게 있어서 가장 큰 교훈은 무엇입니까?"
내가 배웠던 그 어떤 것과도 비교할 수 없는 가장 큰 교훈은 바로 생각의 중요성이다.
생각이 나 자신을 만들기 때문이다.
나는 우리가 해결해야 할 가장 큰 과제이자 유일한 문제는 올바른 생각을 어떻게 생각할 수 있느냐에 관한 것이라고 믿는다.

올바른 생각을 어떻게 생각할 수 있느냐.
답하기 쉽지 않은 질문이다.
하지만 반대로 올바르지 않은 질문을 생각하지 않을 수 있는 방법은 많다.
답을 찾는 방법 중 하나는 오답을 지워나가는 것이다.
올바르지 않은 질문의 답을 찾으려 노력하지 말자.

기도는 실행이라는 적극적인 원칙을 현실화한다.
기도는 실행의 첫걸음이다.
소원을 들어달라고 매일 기도를 하는 사람은 분명 그 뜻을 이룰 것이다.
그러니까 바라는 일을 현실로 나타내기 위해서는 분명 어떠한 행동을 하게 될 거라는 의미다.

기도의 진정한 의미는 단지 바라는 것이 아니라, 그 바람을 현실로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것이다.
공부를 하지 않고 매시간 기도만 한다고 성적이 좋아지지 않는다.
기도를 통해 내가 어떻게 공부할지를 생각하고 노력해야 한다.
이것이 기도를 해야 하는 의미이고, 목적이다.

세상에 걱정이 없는 사람이 있을까.
행복해지기 위한 노력 중 하나가 걱정을 줄이는 것이 아닐까 싶다.
걱정이 많을 때는 평범한 일상이 무척 소중하게 느껴진다.
이 책으로 걱정에서 벗어나 소중한 행복을 찾는 방법을 찾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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럭키 (10만부 기념 황금열쇠 양장 특별판) - 내 안에 잠든 운을 깨우는 7가지 법칙
김도윤 지음 / 북로망스 / 202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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럭키~
듣기만 해도 기분 좋은 단어이다.
누구나 럭키하고 싶지만, 현실에서 '럭키~'를 외칠 일은 그리 많지 않다.
정말 럭키한 일이 없을 수도 있고, 럭키를 인지하지 못한 것일 수도 있다.


이 책은 10만부 출간 기념 특별판이다.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운'에 대해 관심이 많은지 알 수 있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운'은 스스로의 노력으로 더 많이 얻을 수 있다고 말하고 있다.

럭키(lucky)를 luck-key라고 표현한 저자의 센스가 돋보인다.
운을 부르는 키.
그 키를 가지고 있는가 아닌가에 따라 운이 달라질 수 있다.
저자는 luck-key를 만드는 요소로 7가지를 제시하고 있다.
사람, 관찰, 속도, 루틴, 복기, 긍정, 시도.
각각에 대해 우리가 어떻게 대하느냐에 따라 운이 달라질 수 있다.

책을 읽어도 안 되는 경우는 한 가지뿐이에요.
자기 고집이 너무 센 거죠.
내가 다치는 게 싫고 상처 받는 게 두려워서 자기 생각을 안 바꾸려고 해요.
그래서 책을 읽더라도 기존의 내 생각을 더 강화해주는 것만 반복해서 본다거나, 책을 그거 읽는 척만 한다거나, 책을 읽더라도 실행하지는 않는 거죠.
새로운 책을 읽고 내 생각이 틀렸다는 것을 깨달아야 발전이 있고 행동도 바꿀 수 있습니다.

책을 본다는 것은 그 책의 내용을 받아들일 자세가 되어 있다는 뜻이어야 한다.
받아들이지 못할 내용을 보느라 굳이 시간과 에너지를 낭비할 필요가 없다.
당연한 듯 보이지만 실제로 적지 않은 사람들이 위 글처럼 자신의 생각과 사상을 확인하기 위해 책을 본다.
자신의 생각과 다른 것에 대해서는 '틀리다'고 단정해 버린다.
그래서는 성장할 수 없다.
'틀린 것'이 아니라 '다른 것'이고 그것에 대해 더 깊게 생각하고 공부해야 한다.
모든 내용을 그대로 받아들이는 것도 위험하지만, 모두 배척하는 것 또한 옳지 않다.

"살면서 뭔가 선택해야 하는 상황은 매번 옵니다.
그 순간 올바른 선택을 하느냐, 못 하느냐는 내 실력에 달려 있어요.".

올바른 선택의 기준이 결과라면 절대 공감되는 글이다.
실력에 따라 선택이 달라진다.
가장 대표적인 예로 시험을 들 수 있다.
얼마나 많이 알고 있느냐에 따라 성적이 달라진다.
시험뿐만 아니라 결혼, 집 구입, 직장 등 모든 선택은 얼마나 많은 경험과 정보를 알고 있느냐에 따라 달라진다.
운의 기분이 올바른 선택이라면 실력은 운을 좋게 만드는 필수 요소이다.

시대가 주는 운을 잡게 하는 건 빠른 실행력이다.
스스로 움직여 행동하는 것은 운을 내 것으로 만드는 최소한의 자격이라고 할 수 있다.

감나무에서 감이 떨어지길 기다리기보다 감을 따기 위해 노력하는 사람이 감을 먹을 확률이 높다.
좋은 운을 잡기 위해서는 적극적으로 행동해야 한다.
검증되지 않은 실행력이 무모해 보일 수도 있지만, 제대로 꼼꼼히 검증하고 잡기에 늦을 수도 있다.
이것을 판별하는 것 또한 실력일 것이다.

내 안에 잠든 운을 깨우기 위해서는 두 가지 노력이 필요하다.
첫 번째는 계속 시도하는 것이다.
두 번째는 그 운을 자기 걸로 만들기 위한 노력을 해야 한다.

운을 맞이하기 위해서는 그에 상응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노력도 없이 좋은 운을 맞을 수도 있지만 그야말로 행운이라 할 수 있다.
더 많은 운을 원한다면 더 많은 노력을 해야 한다.
노력도 하지 않고 운만 바라는 것은 욕심이다.
지금 욕심을 내고 있는가, 운을 바라고 있는가?

운은 '타이밍'이기도 한 것 같아요.
준비된 사람은 누구에 의해서든, 어떻게 해서든 언젠가는 그 운이 찾아와요.
운이 빨리 오느냐, 늦게 오느냐의 차이는 있겠지만, 준비가 되어 있으면 언젠가는 잡을 수 있는 거죠.

운칠기삼.
운이 7이고 능력이 3이라는 말이다.
이 말이 나온 이유 중 하나가 바로 '타이밍'일 것이다.
이미 지나간 행운을 노력을 한다고 잡을 수는 없다.
기회는 오기 전에 준비가 되어야지 기회를 보고 준비를 하면 늦다.
운을 좋은 사람들은 기회를 잘 포착한다.
그리고 그 기회를 잡을 준비가 되어 있다.
지금 어떤 운을 잡기 위해 얼마나 준비가 되어 있는가?

7가지 luck-key 중 나는 얼마나 준비가 되어 있는지 생각해 본다.
로또를 맞게 해달라고 열심히 기도하는 사람이 있었다.
그의 정성에 감복한 하늘이 응답을 하려 했으나 할 수가 없었다.
왜?
그가 로또를 사지 않았기 때문이다.
지금 로또도 사지 않고 1등 당첨을 바라고 있지 않은가?

운도 나의 노력에 따라 달라진다는 사실에 안도감을 느낀다.
내 운은 내가 얼마나 준비되었느냐에 따라 달려있다.
운을 문을 열 황금 열쇠를 얻기 위해 열심히 준비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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