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2개 주제로 읽는 로마인 이야기
최지영 옮김, 이와타 슈젠 감수 / 시그마북스 / 202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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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국가 중 하나였던 로마.
3000년이나 지난 오늘도 로마는 우리에게 많은 것을 알려주고 있다.



대부분 로마에 관련된 책들은 역사속에 주인공들을 이야기한다.
황제, 장군, 철학자 등 유명 인사들의 이야기를 주로 다루고 있다.
이 책은 로마의 ‘일상'을 보여주고 있다.
로마시대 사람들은 무엇을 입고, 먹고, 어떻게 살았는지 등 그들의 일상을 52가지 주제로 나눠서 일러스트로 보여주고 있다.

이미 알고 있는 내용들도 있었지만 무척 흥미로운 몰랐던 이야기들도 많았다.
로마는 정복을 통해 확장되었고 모두를 로마 시민으로 받아주었다고 알고 있었는데, ‘모두'는 아니였던 것 같다.
로마시민의 권리 중 ‘빵과 서커스'가 있었다고 한다.
밀가루와 같은 식품을 배급받고, 연극이나 검투사 시합 등을 볼 수 있는 권리라고 한다.
그렇기에 빵집은 국가에서 관리했다고 한다.
예나 지금이나 가장 중요한 것은 식량이라고 할 수 있겠다.

현재의 아파트와 같은 공통주택도 있었다고 한다.
7층 높이의 건물로 서민들이 주로 살았다는데 고층일수록 가난한 사람들이 살았다.
건축이 발달하지 않아 고층으로 갈수록 목재와 같은 재료로 만들어졌기에 방화나 붕괴에 취약하였기 때문이다.
당시에는 조망권이 별로 인기가 없었나 보다.

영화에서나 보던 누워서 먹는 것 또한 로마의 풍습이였다.
눕는 방향이나 자리도 지정되어 있었다고 하니 나름의 룰이 있었나보다.
얼마나 많이 먹는지 토하면서도 먹었고, 토하기 위한 도구들도 있었다고 한다.

무겁지 않은 주제로 로마를 재미있게 볼 수 있었다.
예나 지금이나 변하지 않는 것도 있는 반면, 맹수와의 싸움 등 지금은 생각조차 하기 힘든 것들도 있다.
3000년이라는 시간이 지났지만 무엇이 얼마나 달라졌을까?
로마가 좋았던 부분도 있고, 지금이 좋았던 부분도 있다.
모든 길은 로마로 통해던 적이 있다.
지금은 어디로 통하고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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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가 어딨어? - 아이디어를 찾아 밤을 지새우는 창작자들에게
그랜트 스나이더 지음, 공경희 옮김 / 윌북 / 202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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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어에 목마른 분들에게 시원함을 선사할 수 있는 책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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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가 어딨어? - 아이디어를 찾아 밤을 지새우는 창작자들에게
그랜트 스나이더 지음, 공경희 옮김 / 윌북 / 202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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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표지가 무척 인상적입니다.
딱딱한 하드 커버이지만 전구부분은 음각으로 되어 있습니다.
책 제목의 마지막 ‘어'와 물음표도 거꾸로 되어 있구요.
전작 ‘샤워를 아주아주 오래 하자'가 무척 인상적이여서 망설이지 않고 선택한 책입니다.


이 책은 얇지만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드는 책입니다.
‘이것이 답이다'를 알려주는 것이 아니라 답을 찾아가는 과정을 유쾌한 일러스트로 보여주고 있습니다.


심플하지만 무엇을 말하려는지 확실하게 보여주고 있네요.
전 월요일뿐만 아니라 출근하는 매일이 그런 것 같습니다.
출근길에 커피 한 잔을 들고 가면서 정신이 조금씩 돌아오는 듯한 기분이 드네요.


‘주의를 기울여라'
삶의 비밀뿐만 아니라 이 책을 통해 얻고자 하는 아이디어이 비밀이기도 한 것 같습니다.
마치 행복의 파랑새를 찾아 나선 틸틸과 미틸처럼 주변이 아닌 머나먼 곳의 새로운 곳에 아이디어가 있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지금까지 보지 못한, 경험하지 못한 것들을 찾기위해 힘들게 노력합니다.
물론, 틀린 방법은 아닙니다.
다만 그 전에 주위에 대한 관심을 높여 보는 것은 어떨까요?
파랑새처럼 어쩌면 멋진 아이디어는 바로 우리 곁에 있을 수도 있으니까요.


미니멀리즘은 간단하다.
그렇죠. 간단해야죠.
그런데...단순해지는 건 보기보다 어렵습니다.
아니, 정말 어렵습니다.
무조건 빼는 것이 아니라 핵심을 유지하면서 빼야 하기에 그렇습니다.
전부를 할 수 없더라도 몇개만이라도 실천할 수 있다면 꽤 단순해지겠네요.
완벽보다는 조금이라도 단순하게 만들 수 있다면 성공입니다.


기회에 대해 재미있게 표현했네요.
그렇죠. 기회는 느닷없고, 엉뚱하고, 암호같죠.
그렇기에 잡기가 어려운 것 같습니다.
하지만 기회의 출입구를 찾을 수 있다면 어렵지 않을 것입니다.
위에서 말한대로 좀 더 많은 관심과 주의를 기울여야겠습니다.

아이디어를 만든다는 것이 쉽지 않습니다.
흔히 창작의 고통이라고 하지요.
그 고통속에서 뭔가를 얻었을 때의 쾌감은 이루 말할 수 없지요.
이 책을 통해 고통을 조금 줄이고 다양한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는 방법을 찾기를 바랍니다.

[이 리뷰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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겟 머니 GET MONEY
이경애 지음 / 밀리언서재 / 202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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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가 만난 다양한 부자들의 실제 사례를 보니 많은 자극이 받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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겟 머니 GET MONEY
이경애 지음 / 밀리언서재 / 202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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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는 기자로 활동하며 수백명의 부자들을 직접 만날 기회가 있었다.
직업상 해야 하는 인터뷰가 아니라 그들의 부의 근원을 알고 싶었다.
그리고 그들이 알려준 방법을 자신의 삶에 적용하여 자신도 부자가 되었다.
이 책은 부자들과의 만남을 통해 배운 방법을 소개하고 있다.

그는 자신이 부자가 될 수 있었던 이유는 돈의 속성과 돈의 흐름을 연구했기 때문이라고 했다.
무턱대고 노력을 쏟아붓기 전에 이 사회가 돈을 생산해내는 시스템을 이해하고 돈을 벌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드는 것이 먼저이다.
노력은 그 다음 순서라는 것이다.

“부자들은 시스템을 이용해서 돈을 번다.
돈이 돈을 버는 원리에 철저하게 순응하는 것이다.”
누구나 근면하고 성실하다.
그 누구보다 부지런하고 열심히 노력하는 사람을 알고 있다.
하지만 그는 부자가 아니다.
왜일까?
돈에 대한 속성과 사회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기 때문일 것이다.
노력이 우선이 아니라, 시스템을 이해하는 것이 먼저다.
노력을 폄하하는 것이 아니라 ‘제대로' 노력해야 함을 강조하는 것이다.



본업의 중요성을 말하고 있다.
투자나 부업으로 어느 정도의 수입을 올리면 본업에 대한 관심이 줄어든다.
속된 말로 ‘때려치고' 부업에 집중하려고 한다.
때로는 이런 스위칭이 필요하기도 하다.
하지만 잠깐의 수익으로 이를 오해해서는 안된다.
앞으로도 지금의 본업보다 나은 수입이 가능하다면 전업이 가능하겠지만 그렇지 않다면 본업을 놓아서는 안된다.
부업은 그저 부업일 뿐이다.

“부자들의 빚은 자본의 재생산이 가능한 형태이고,
보통 사람들의 빚은 자본이 사라지는 형태이다.”
레버리지, 빚.
이 둘이 차이는 결과적으로 수익을 냈느냐, 손실을 보았느냐이다.
‘대출'이라는 같은 행위에 대해 결과에 따라 빚이 되기도, 레버리지가 되기도 한다.
지금 가지고 있는 대출이 수익을 위한 것인지, 소비를 위한 것인지 생각해 보면 된다.
수익을 위한 것이라면 레버리지가 될 것이고, 소비를 위한 것이라면 빚이 된다.
이 차이가 부자와 보통 사람의 차이이다.
빚에 대한 본능적인 거부감이 있었는데, 빚을 다른 시각으로 바라본다면 좋은 도구가 될 수도 있다.

“목표가 있다면 정확한 숫자로 표현할 수 있어야 한다.
언제부터 언제까지, 얼마의 돈을, 어떤 방법으로 벌겠다고.
그런 것이 없으면 허망한 몽상에 지나지 않는다.”
지금까지 내가 세운 목표는 몽상이였던 것 같다.
나름 명확하게 세웠다고 생각하지만 ‘정확한 숫자'로 표현한 것은 몇 되지 않는다.
분명 목표를 세워야 한다.
그리고 그 목표는 숫자로 표현할 정도로 명확해야 한다.
그저 ‘부자가 되겠다'보다는 ‘언제까지 얼마를 가지고 있는 사람이 되겠다'라는 것이 더 현실성 있는 목표를 세우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아이디어는 로켓 우주선처럼 거창한 것이 아니다.
어떤 사람이든 공감할 수 있는 것이면 된다.”

일상에서 늘 접하는 흔해빠진 물품, 음식, 공간 등을 관찰하거나, 작은 불편을 파고드는 것만으로도 얼마든지 새로운 아이디어를 떠오릴 수 있다.
독특해 보이는 아이디어들은 사실상 익숙함에 새로움을 덧입힌 것이다.
이 새로움이란 불편함을 해소하는 기능이거나, 소비자들의 니즈를 한층 강화한 형태이다.
아이디이라고 하면 지금까지 없던 완전 새로운 것을 떠올린다.
하지만 우리 주변의 성공한 아이디어들은 오히려 익숙한 것들이 많다.
기존의 것에 조금 더 추가하거나, 변형한 것들이다.
아이디어를 어렵게 생각하지 말자.
지금 나에게 불편한 것,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생각해 보자.
그것이 좋은 아이디어이다.

저자가 만난 다양한 부자들의 사례를 보면서 부자들의 시각과 나의 시각의 차이를 느낄 수 있었다.
같은 상황이라도 어떻게 바라보느냐에 따라 완전히 다른 결과를 만들수도 있다.
부자가 되고 싶은가?
그렇다면 이 책에 있는 부자의 생각을, 행동을 따라해 보자.

[이 리뷰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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