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미디어컨텐츠] 쓰담쓰담 국어 기초편

쓰담쓰담 초등 국어 : 기초편 - 따라 쓰고 머릿속에 담아 선생님께 쓰담쓰담 받기 프로젝트!, 개정판 ㅣ 쓰담쓰담 초등 시리즈
창의개발연구회 엮음 / 42미디어콘텐츠 / 2019년 7월

초등학교 1학년인 막내는 입학하고 부터는 알림장도 쓰지 않고 받아쓰기도 하지 않는다.

아이들과 부모들에게 부담을 주어서는 안된다는 정책으로 그렇게 하는 것 같은데 나는 오히려 학교에서 하지 않는것이 가정에서 부담감을 팍팍 느낀다. 그래서인지 그 부담감을 느끼도 있던 찰나에 방학을 맞았고 쓰담쓰땀 초등국어를 만나보게 되었다.

1학년인 아이들이 그래서 쓰기에 더 부담을 느끼지는 않으까 싶은 생각이 든다.

제목부터가 마음에 드는 책 쓰담쓰담 초등국어 기초편이다.

따라쓰고 머리속에 담아 선생님께 쓰담쓰담 받기 프로젝트라고 한다.

따라쓰기가 별 부담스럽지 않는 정도의 양이라 아이가 즐겁게 따라 쓰기에 집중하였고

제일 밑에는 틀리기 쉬운 맞춤법이 들어 가는 문장이 나와 있어서 아이가 따라 쓰면서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다 어휘의 뜻을 잘 설명해 주어서 부담스럽지 않는 분량으로 매일매일 공부할 수 있어서 좋다.

고학년이 되어서도 틀리기 쉬운 맞춤법, 헷갈리기 쉬운 맞춤법, 틀리기 쉬운 외래어, 꼭 익혀야할 띄어쓰기, 일상에서 자주쓰는 관용구를 통해서 어휘력을향상 시킬 수 있는 1석 2조의 책을 만날 수 있어서 기쁘다. 사이 사이 자신감을 올릴 수 있는 퀴즈가 수록되어 있어서 재미난 테스트 과정도 거칠 수 있어서 즐겁게 공부할   있는 것도 이책의 또하나의 장점이라고 할 수 있다. 틀린문장을 바르게 고쳐 봄으로써 우리말의 듣는 소리와 쓰는 말의 차이도 자연스럽게 알아차리면서 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어 줄 것이다.

[빅북]크리에이티브 지니어스/ 혁신적인 리더가 알아두어야할 50가지 스킬

크리에이티브 지니어스 - 남과 다른 생각을 인큐베이팅하는
피터 피스크 지음, 김혜영 옮김 / 빅북 / 2019년 7월

빅북에서 출판된 크리에이티브 지니어스(Creative Genius)를 만나보았습니다.

개인적으로 4차산업혁명시대를 가속화하여 살아가는 이 시대에 꼭 읽어보고 싶은 책이였기에 선택하게 되었죠 네오나르도 다빈치가 살던 시대와 많은 시간적인 간격이 있음에도 지금에도 창의성하면 빠지지 않는 네오나르도다빈치에게서 많은 영감과 많은 업적들을 연구하며 또다른 영감의 원천으로 늘 거론되는 이름이기도 하지요 하루에도 방대한 정보량에 허덕이면서도 늘 시대의 조류에 뒤쳐지지 않을까 하는 불안함을 전재로 살아가는 이시대에 꼭 필요한 정보가 아닐까 합니다.

이책의 저자 피터 피스크는경험이 풍부한 비즈니스 전략가이며 전 세계적으로 리더들에게 널리 알려진 컨설턴트요, 칼럼니스트이고 영감 넘치는 비즈니스 연사이며, 기업가 이기도 하다고 소개하고 있습니다.

어릴적에는 공상과 상상, 그리고 현실을 넘나들며 창의성의 최전선에 살았던 것 같은데

요즘에는 철저히 현실적이며 눈에 보이는 것만 믿고 살아가는 것 같아요

이 책은 상상력과 꿈을 실현시켜 주는 창의적인 세계로 초대하며 어떻게 아이디어를 구체화 시킬 수 있는지에 대해서 직접적이고 구체적으로 안내합니다. 세번째로는 상품으로서의 가치에 영감을 불러 넣는 다양한 사례들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어느 곳에서 든지 리더는 있기 마련이고 리더의 역활은 참으로 중요하며 나무에 쌓여 숲을 바라보지 못하는 실수 앞에서는 구성원들에게 영향력은 참으로 중요합니다.

아이디어 실현과 가치창출을 위해서 아이디어의 보호와 가치 확충전략을 확보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과 사례들을 알려 줍니다. 마지막으로 리더의 임무와 역활에서 혁신의 리더가 알아두어야 할 모든것을 국제적인 기업의 사례들을 통해서 더욱 생생한 현장감 있는 스토리로 들려 줍니다. 이책을 통해서 저자의 통찰력으로 이시대의 창의성을 어떻게 융합하고 기업의 현장에서 적용하며 내적, 외적 성장을 이뤄내는지에 대한 실재적이고 실용적인 지침을 얻을 수 있었다. 비단 기업의 리더 뿐만 아니라 사회의 한 구성원으로서도 새로운 시선과 생각의 전환에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군더기와 덧붙임 없는 간결하고 깔끔한 책이였다.

[서울문화사] 수학도둑71/영역별, 학년별 종합정리 !!

코믹 메이플 스토리 수학도둑 71 - 국내 최초 수학논술만화 ㅣ 코믹 메이플 스토리 수학도둑 71
송도수 지음, 서정 엔터테인먼트 그림, 여운방 감수 / 서울문화사 / 2019년 7월

서울문화사에서 나온 코믹 메이플스토리 수학도둑 시리즈에 71권 종합편을 만났어요 학습만화를 그리 선호하는 편이 아니라 관심이 없었는데 71권째가 나오도록 아이들에게 사랑 받는 수학도둑 시리즈라면 매력적인 부분이 있을것 같아 시간을 내어만나보았어요

특히 공부에 부담스러움을 가지고 있는 아이들이라면 학습만화로 수학에 동기부여가 된다면 더욱 좋을 것 같아요

수학도둑이 출간된지 13년이 되었다고 합니다.

그동안 사랑받은 만큼 아이들이 더 좋아하는 것 같아요

저자는 이번 종합편에는 수학 콘텐츠와 생가정리를 목적으로 문장보다 그림이나 표를 사용하는것이 더 효과적이고 오래기억된다고 합니다.

수형도, 표, 그림등을사용하여 더 쉽게 기억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고 합니다.

등장인물의 캐릭터로는 도도, 아란, 델리키, 바우, 땅그지, 아에라스, 아루루 이며

이들이 지난 스토리를 바탕으로 새로운 이야기가가 이어지며 스토리 안에

문자와 식, 식의 용어와 분류, 다항식의 연산, 일차방정식이 뭍어나도록 구성하였어요 책 사이사이에 선다형퀴즈가 있어서 읽는 재미를 더하고 있어요

이번편은 초등 6학년 전후의 학생들이 보면 중학 수학 준비에 도움이 될 것 같고,

낮은 학년의 학생들도 스토리를 중심으로 읽어가다보면 어려운 개념, 원리, 법칙 체계적 학습에 기초를 탄탄하게 할 수 있을 것 같네요

종합정리 수학교실에서는 이미지, 수형도, 표로 정리하고 기억하도록 구성되어서

쉽고 체계적으로 개념을 정리할 수 있도록 구성하여서 정리하는데 도움을 주고 있어요

수학도둑 71권 출간 기념 이벤트도 준비되어 편집부로 보내면

출간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답니다 아이들에게 꾸준히 사랑받아온 수학도둑 시리즈로 수학과 좀 더 가까워지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가나출판사] 기적을 만드는 엄마의 책공부

기적을 만드는 엄마의 책 공부 - 독서를 통해 평범한 워킹맘이 좋은 엄마, 연봉 1억, 베스트셀러 작가가 되기까지
전안나 지음 / 가나출판사 / 2019년 8월

제목을 보는 순간 나에게 딱 맞는 책이라는 확신이 들었다.

안그래도 책공부에 대해서 생각을 하고 꾸준히 독서하는 방법에 대해서 고민하고 틈새독서에 대해서 찾아보려고 여러가지 노력을 하던차에 기적을 만드는 엄마의 책공부를 만나게 되었다. 이 책의 기대감 또한 남 달랐다. 2 아이의 엄마이면서 16년차의 직장맘이면서 베스트셀러 작가까지 그녀에게 붙여진 이름표가 많다.

출판사의 서평이 또한 나의 구미를 당기게 하였다.  1일 1권의 독서를 치열하게 해 내며 살아온 작가의 메세지에 먼저 박수를 보내 주고 싶다. 그녀는 지금 현재가 최상을 달리고 있는 셈이다. 7년전 보다는 지금이 작년 보다는 올해가 그녀의 이력서에 한줄 한줄의 이력이 더 추가된 셈이다.

먼저는 작가의 끝진긴 지구력과 추진력에 박수를 쳐 주고 싶다. 이 책을 읽으면서 알게 된 것은 내가 지금 소진 상태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이땅에 엄마로 직장맘으로 이중고에 시달리면서도 일에 치이고 시간에 치여서 나를 볼아보거나 다를 보듬는것은 꿈도 꾸지 못하고 살아가는 나와 같은 맘들에게 한 줄기 소나기가 되어 줄 수 있는 책이다. 

군더더기 없이 깔끔하게 뼈대와 핵심이 있는 책인것이다. 미사어구나 수식어가 첨부된 책이 아니라 있는 그대로의 사례와 실천할 수 있는 예시가 나와 있어서 누구나 가볍게 읽을 수 있는 책이지만 이 책을 덮었을 때는 자신에게 물음표를 남길 수 있는 책이다. 누구보다 치열하게, 어쩌면 손하나 까딱하고 싶지 않은 우울의 밑바닥을 치고 올라오는 용기와 그런 자신과 대면할 수 있는 거울과 같은 책이다. 엄마의 책공부 뿐만 아니라 자녀의 독서교육과 독서지도에 구체적인 예시가 나와서 나신의 것으로 벤치마킹하기도 쉽게 되어 있다.

읽고 나니 마지막 장에 표 하나가 나를 도전한다. 나의 독서시간 만들기 표에 채워 넣어야 할 것 같은 책임감이 든다. 아이들에게 책을 읽으라고만 했지 책에 관한 대화를 해 본적이 거의 없는 것 같다. 사실 어쩌면 어떻게 아이와 책대화를 풀어갈지 막연할 때가 많았다. 저자가 알려주는 실제적인 방법을 세아이와 함께 책과 친구되기를 도전해 보고자 한다. 또한 이책을 읽으면 저자의 전작인 [1천권 독서법]을 읽어보고 싶은 마음을 불러 일으켜 준다.

그녀는 말한다. 지금 당장 시작하라고, 그녀의 권함처럼 나도 시작해 보고자한다.

'한 권의 책을 읽으면서(머리), 반드시 한 가지를 깨닫고(가슴), 한 가지를 실천하자(발)

[파란정원] 읽으면서 바로 써 먹는 어린이 사자소학/ 간결하고 선명한 인성교육

읽으면서 바로 써먹는 어린이 사자소학 ㅣ 맛있는 공부 24
이수인 지음 / 파란정원 / 2019년 7월

우리아이들이 집에서 보다 밖에서 보내는 시간이 점점 더 많아지는 것 같아요

엄마와의 소통보다는 친구들과 밖에서 소통하는 시간이 더 많아지고

보고 듣고 싶은 것만 듣고 지내는 것 같아 더 안타까운 것 같아요

방학이라 거의 집에 있지만 부모의 말에 경청하기 보다는 자신의 뜻에 맞춰서

하고 싶은 말만 하고 듣기보다는 말하기를 먼저 하는 초등생을 바라보고 있노라니

가끔은 답답하고 속이 상할 때가 있어요

이런 저런 심란한 생각들이 비집어 들어 올때 만나 [읽으면서 바로 써 먹는 어린이 사자소학]을 만났어요

제목이 참 실용적이고 책 사이즈가 더 맘에 쏙 듭니다.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간결한 만화체의 책이라 아이들이 부담없이 읽을 수 있어서 좋아요 
 차례를 보시면 사자소학에서 배우는 내용이 정리되어 있어요

이책은 별책 부록으로 내용에 맞추어 쓰기가 있어서 눈으로 읽고

쓰면서 익힐 수 있는 교재랍니다.

크지 않는 책이라 보고 읽고 말하기를 반복해서 해 준다면 훌륭한 교재가 되어 줄 것 같습니다. 

 

8자의 한자로 배우는 인성교육을 만화로 구성되어 있어서 간결하면서도

아이들에게 의미전달이 잘 될 수 있을 것 같아요

방학이라 아이들은 될 수 있으면 많이 놀고 싶어하고 엄마들은 보충 공부를 많이 채우는

시간들로 꾸며 주고 싶어하는데요 이번 방학에는 '읽으면서 바로 써 먹는 사자소학'을

통해서 간결하지만 선명하고 마음에 남는 사자소학을 배워보는 시간으로 꾸려보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