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10여명 남짓, 어쩌다 hot 에 올라가 메인에 떴을 때에도 수십명이 고작인 내 블로그에 오늘 아침 현재 방문자 수가 136명이다. 어디 메인에 떴나, 샅샅이 뒤져봐도 없다. 무슨 일일까. 어제 올린 리뷰는 투명인간 하나인데, 공감수로 보면 그 글 때문이 아니다. 어떻게 오셨나요. 어떤 글을 읽으셨나요. 궁금하다.


그냥 나가기 허전해서 읽고 싶은 신간 몇 권 추천. 존사쿠의 만화책은 전부터 읽고 싶었는데 마침 어딘가에서 할인행사중이다. 
























수학이 즐거운 세계를 꿈꿔본다. 수학이 즐겁지는 않지만, 사물을 설명할 때 이해할 때 명확하고 편리하다. 사고하는 것들을 수학적인 언어로 쓰는 시도를 해보는 건 어떨가? 전에, 심심하면 내 고민을 C++ 언어로 만들어보기도 했었는데... 결국 C 언어란 게 일반언어에서 아이디어를 빌려온 것이므로.. 그닥 기발하지는 않다. 공식처럼 딱 떨어지는 것. 생각도 그렇게 정리할 수 있을까. 그건 그렇고. 수학이 즐거운 세계를 꿈꿔봤는데. 수학을 즐겁게 글로 쓴 책이라면 어떨까. 읽어보고 싶어서.












과학 한 잔 하실래요? 의 강석기님의 신간이 나왔다. 한국의 스티브 제이 굴드라고 불린다고 하는 분의 책.

















<만조의 바다 위에서> 제목마저 근사하다. 이창래. 이 분의 책도 아직 읽어보지 못했다. 구간 부터 읽어야..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