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고 보면 입시 설명회는 최상위권을 목표로 하는 공부 내용이지 않았던가?!
그 상위권에 우리 아이가 포함되면 상관없지만 현실적으로 1등급에 해당되는 학생은 4%이고, 2등급은 11%다. 즉, 90% 가까이 되는 아이들이 입시에서 소외되고 있고, 여기에 우리 아이가 속하게 되면 그때부터 또 마음이 조급해져온다.
입시 읽어주는 엄마의 저자 이춘희는
20년간 교육 전문가로 활동하며 분당 지역을 중심으로 학교와 입시에 관해 취재해왔고, 대치와 분당 지역의 대형 학원에서 대입 컨설팅 팀장으로 지냈으며, 현재는 청담어학원 입시센터 센터장으로 자사고, 특목고, 영재교육원 입시를 담당하고 있다.
그래서인지 입시의 어떤 부분을 부모들이 알고 싶어 하는지 족집게처럼 알려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