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폭력.
최근 심상치않게 들려오는 단어로, 그 가해자의 연령이 점차 낮아지고 있고, 사건의 잔인성에 과연 어린 학생들이 벌인 일이 맞는지 두세 번 확인하게 만든다.
여기에 작년, 심의위원회 운영 이후 사건 처리 건수가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단다.
이런 소식이 들려올 때면 아이를 둔 부모는 혹여나 우리 아이가 피해자 또는 가해자가 되면 어떡하나 걱정되기 마련이다. 하지만 정작 사건이 발생하면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정확히 알고 있는 부모가 많지 않아 아이에게 발행하지 않아도 될 정신, 신체 등의 피해가 추가로 발생하는 경우도 생긴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