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tch up 캐치 업 2013 : 장기불황시대, 소비자를 읽는 98개의 코드 Catch up 캐치 업
엠브레인트렌드모니터 지음 / 지식노마드 / 201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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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 불황..
지금은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전세계적으로 경제 위기인 것 같아요.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무조건 허리띠를 졸라매고 경제활동을 줄이는 것만이 해결책은 아니겠죠?
어려운 시기일수록 어쩌면 더 많은 기회를 찾을 수 있지 않을까 싶기도 해요.
왜 난세에 영웅이 나온다고 하지 않던가요?
불황을 이겨내는 방법은 아마도 기업보다는 소비자들의 마음에 달린 것일지도.
어떻게 하면 소비자의 마음을 읽어서 성공을 할 수 있을까요?
이리저리 흔들리는 소비자들의 마음.
경기가 좋을 때와 나쁠 때 아마도 사람들의 마음가짐이나 돈 씀씀이가 다르지 않겠어요?
힘든 시기를 헤쳐나가는 사람들은 과연 어떤 마음을 가지고 있을까요?
사실 경제 위기를 생각하면서 어떻게 하면 열심히 일해서 돈을 벌까 생각하지만 정작 생산적인 부분이 아닌 소비자의 소비심리를 분석하는 것은 좀 색다른 접근방법인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어떻게 보면 그동안 우리들은 겉만 보았지 정작 가장 중요한 속을 보진 못한 것은 아닌지.
새로운 유행에 민감한 소비자들의 심리.
경제와 주식도 알 수 없다고 하지만 정작 사람들의 마음, 소비자들의 심리도 언제 어떻게 변할지 참 알 수 없죠.
그런데 경제를 알면 미래를 알 수 있고, 주식을 알면 대박이 날 수 있지 않겠어요?
마찬가지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알아낼 수 있다면 기업의 입장에서는 당연히 이익이 아닐까 싶네요.
특히나 요즘 세대의 소비자들의 심리는 참 궁금하기도 해요.
2001년과 2012년의 비교는 10년이라는 시간을 넘어서 그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의 모습을 볼 수 있는 것 같아요.
지금 이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우리들은 과연 어떤 모습으로 비쳐지게 될지.
한 순간도 손에서 떼어놓지 않는 스마트폰. 강남 스타일에 열광하고, 소셜네트워크로 서로의 일상을 공유하는 사람들.
그런 사람들이 바로 지금 경제를 이끌어가는 소비자라는 걸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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