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스무살에 백만장자가 되었다 - BBC, CNN이 주목했다! 단돈 2파운드로 백만장자가 된 청년의 성공창업 이야기
프레이저 도허티 지음, 최기원 옮김 / 위츠(Wits) / 2012년 7월
평점 :
구판절판


사람들은 누구나 성공을 꿈꾸죠.
하지만 그 성공을 위해서 얼마나 노력을 하고 있는 걸까요?
그저 누군가가 나를 성공시켜주기를 바라는 것처럼, 아니면 복권에 당첨되어 일확천금의 꿈을 꾼다든지 해서 기회만 오기를 기다리고 있는 것은 아닐까요?
마치 감나무에 누워서 감이 떨어지기만을 기다리는 것처럼 말이죠.
왜 높은 곳에 올라가서 감을 따지 못하는 걸까요?
성공이라는 것이 눈 앞에 있는데, 왜 그저 기다리기만 하는 걸까요?
제목을 보고 정말이지 부러운 마음이 들어요.
어떻게 하면 스무살에 누구나 원하는 백만장자가 될 수 있을까?
그렇다고 부모님의 재력이나 주위의 도움이 없이 자신만의 힘으로 말이죠.
특별할 것이 하나도 없는 청년.
그 청년이 어떻게 해서 세상을 바꿀 수 있었을까요?
도대체 그 힘의 원동력은 무엇일까요?
누군가는 아무런 미래도 없이 시간을 낭비할 수도 있는데, 불과 22세의 나이에 누군가는 성공한 사업가로 불리죠.
그 아이템이라는 것이 특별한 것도 아닌 잼이라는 것.
할머니의 잼 제조법을 배워서 시작한 슈퍼잼이라는 회사.
사실 지금도 수많은 회사들이 만들어지고 또 그만큼 사라져가는 것이 치열한 비즈니스의 세계가 아니겠어요?
그런데 그 성공의 비결이라는 것도 그리 대단한 것이 아니더라구요.
그저 훌륭한 제품을 만들어내는 것.
어떻게 보면 너무나 당연한 이야기지만 사실 이런 당연한 원칙을 지키기가 너무 힘든 세상에 살고 있는 것 같아요.
그래서 당연한지만 그것이 특별하게 생각되는 거겠죠.
몸에 좋은 잼. 당연히 사람들에게 신뢰를 주는 제품은 그만큼 사랑을 받을 수 밖에 없겠죠.
끊임없는 제품개발과 사회봉사.
어떤 트렌드를 따라가는 것이 아니라 가장 기본에 충실한 것이 성공의 비결이 된 것은 아닐지?
특별한 아이디어도 중요하지만 그보다 중요한 것은 사람에 대한 믿음인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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