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바로 대한민국입니다 - 나와 지구촌을 바꾸는 스토리텔링
박기태 지음 / 달봄 / 2012년 5월
평점 :
구판절판


지구촌이라고 하죠. 예전에는 다른 나라를 가 볼 수 있는 기회가 적었지만 지금은 언제라도 마음만 먹으면 외국의 다른 문물을 접할 수 있지 않겠어요?
그렇게 세상의 견문을 넓혀서 자신의 가치를 높여가는 것.
꿈이라는 것은 크게 꾸는 게 좋겠죠?
우물 안 개구리란 말이 있던가요?
이제는 좀 더 넓은 세상을 향해 그 꿈을 키워가는 것.
대한민국의 청년은 바로 세계의 청년이라는 것.
어떻게 보면 우리들 개개인은 아주 작고 미미한 존재이지만 그런 힘들이 모이면 세상을 변화시킬 수 있다는 것.
한 청년의 편지를 통해서 우리들은 가슴 속에 어쩌면 희망이라는 것을 품을 수 있을지 모르겠어요.
저자는 대학교 때 반크라는 작은 사이트를 만들죠.
그리곤 외국에서 동해를 일본해로 표기하는 등
어떻게 보면 잘못된 우리나라에 대한 지식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에게 올바른 인식을 심어주기 위해서 노력하죠.
처음에 시작은 비록 과제로 시작된 아주 작은 사이트였지만 이제는 특목고 학생들 같은 인재들이 모여서 민간외교사절단으로서 활동을 하게 되죠.
한국에서 세계로 뻗어가는 우리나라의 위상.
그렇게 될 수 있었던 데에는 바로 우리나라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마음이 모여서 그런 것이 아닐까 싶기도 해요.
나를 바꾸는 스토리텔링. 바로 한 청년의 꿈에 관한 이야기.
또 대한민국을 바꾸는 스토리텔링. 바로 자랑스런 우리나라의 역사와 가치에 대한 이야기.
마지막으로 지구촌을 바꾸는 스토리텔링. 바로 세계의 희망과 열정에 관한 이야기.
어떻게 보면 인생에서 자신이 주인공이라는 것은 너무나 당연한 사실이지만 정작 주인공이 아니라 조연이나 엑스트라로 살아가는 사람들이 참 많더라구요.
그저 사회의 주어진 틀에서만 살아가는 것보다 자신만의 꿈과 개성을 살려서 세상에 새로운 변화를 가져오는 것.
지금은 비록 미래가 불투명하지만 그래도 최선을 다해 오늘을 살아간다면 그 꿈이 현실이 될 수 있지 않을까요?
작은 씨앗이 점점 더 커져서 나무가 되고 열매를 맺게 되는 것처럼 말이죠.
앞으로 10년 후 우리들이 어떻게 될지 누가 알겠어요?
세상의 정형화된 가치가 아니라 진정 자신만의 가치를 찾는 여정.
그런 꿈을 찾아가는 용기를 가질 수 있을까요?
지금 바로 우리가 세계에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사람이라는 것.
[북카페를 통해 제공받은 도서를 읽고 작성된 서평입니다.
본 서평은 작성자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되었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