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명을 찾으면 인생이 달라진다 - 예수님이 선언하신 그리스도인의 4가지 지상 명령
스티븐 스콧 지음, 홍병룡 옮김 / 아드폰테스 / 2012년 5월
평점 :
절판


우리가 이 땅에 태어난 목적이 있겠죠?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그 목적을 알지도 못한 채 그렇게 아무런 의미없이 살아가고 있는 것 같아요.
하나님은 우리들에게 무엇을 바라는 걸까요?
우리에게 주어진 사명은 무엇일까요?
항상 우리들은 살아가면서 하나님 앞에 이런 기도를 드릴 때가 많죠.
그런데 정작 하나님의 말씀을 쫓기 보다는 세상의 유혹에 빠져서 살아갈 때가 참 많은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우선 먼저 관계를 회복해야 하는 것은 하나님과의 관계겠죠?
어쩌면 하나님과 우리들은 생각하는 것이 다르기 때문에 서로 소통하지 못할 수도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기도 해요.
세상은 더 많이 가지려고 하는데, 정작 하나님은 우리들에게 모든 것을 내려놓으라고 하죠.
예수님이 가장 낮은 곳에 임하셨듯이 말이죠.
그렇게 지금까지 우리가 생각했던 것과 다르게 생각하면 하나님의 놀라운 뜻을 알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들지만 정작 그렇게 하기가 왜 그렇게 힘든걸까요?
하지만 주위를 둘러보면 지금까지와는 전혀 다른 인생을 살고 있는 사람들이 참 많더라구요.
그렇게 거듭나는 것. 그것을 우리들은 기다리고 바라고 있는 거겠죠.
이처럼 그리스도인으로 가져야 하는 사명들.
하나님과 더 친밀해지고 자신의 영적인 성장에 힘쓰는 것.
자신을 통해서 다른 사람들이 변화되도록 하는 것 등.
사실 모든 것은 바로 믿음에서 비롯되지 않나 싶어요.
작은 유혹에도 흔들리는 그런 믿음이 아니라 반석 위에 굳건하게 선 믿음 말이죠.
인생의 커다란 변화의 순간은 누구에게나 올 수 있지 않겠어요?
지금까지 제대로 알지 못했던 하나님의 모습이라든지,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신 이유 등.
과연 나에게 주어진 사명을 찾을 수 있을까?
그런데 정작 하나님을 믿는 것은 지금 현실의 삶보다는 영원한 삶을 갈구하는 거겠죠.
현실의 고되고 힘든 삶을 과연 변화시킬 수 있을까요?
사실 모든 것은 바로 자신의 마음 먹기에 달린 것 같기도 해요.
행복한 마음을 가지고 산다는 것은 행복해져야만 가능한 일이 아니라 지금 자신이 행복하다고 느끼면 그것이 바로 행복한 삶이라는 사실을 말이죠.
마찬가지로 지금 자신의 삶이 아무런 의미도 없고 그저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것이 고통이라고 한다면 과연 어디서부터 잘못된 것일까요?
우리들이 세상에서 해야 될 것이 무엇일까요?
때로는 망망대해에서 길을 잃을 배처럼 그렇게 파도에 이리 밀리고 저리 밀리는 것이 아니라 정해진 목표를 따라서 가고 싶을 때가 있어요.
길을 잃어 방황하는 것이 아니라 주어진 이정표대로 그렇게 삶의 목표를 찾아서 살아가는 것.
그것은 바로 자신에게 주어진 사명을 찾게 된다면 삶에 진정한 의미 또한 찾을 수 있겠죠.
그리고 하나님이 주신 사명을 통해서 세상에 빛과 소금이 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싶어요.
[네이버 북카페를 통해 제공받은 도서를 읽고 작성된 서평입니다.
본 서평은 작성자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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