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부자

한국의 금융부자들
김석한 지음 / 원앤원북스 / 2012년 3월

부자가 되고 싶지 않은 사람들이 어디 있겠어요?
그런데 정작 부자가 되는 사람들은 얼마 되지 않죠.
특히나 주식이나 부동산이 아닌 금융으로 부자가 된 사람들.
사실 금융이라고 하면 그동안 예금이나 저축밖에 몰랐는데, 어떻게 하면 금융을 통해서 부자가 되고 또 그 금융을 통해서 그 부를 지키고, 불려나갈 수 있을까요?
아마도 일반 사람들은 부자자 되는 것에 대해서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고 있는 게 사실이죠.
그렇다면 정말 부자가 되는 어떤 비법이라도 있는 걸까요?
일반 직장인들이 투자를 통해서 금융부자가 되기까지의 과정.
그냥 이론이 아니라 실제 금융부자가 되는 사례를 통해서 어떻게 하면 되는지 구체적으로 제시하고 있는 것 같아요.
저자는 마케팅과 자산관리쪽에서 근무했으며 현재는 컨설턴트로 활동하고 있는데, 그의 재테크 블로그에는 지금까지 수많은 사람들이 찾아왔다고 해요.
자산관리와 투자비법을 강연하고, 재테크 전문기자로 활동하고 있는만큼 금융부분의 재테크에 관해서는 그만큼 다양하고 많은 정보와 경험을 가지고 있을 것 같아요.
도대체 금융부자는 누구를 말하는 걸까요?
1장에서는 한국의 금융부자들에 대해서 알아보고 있어요.
이어지는 2장에서는 금융부자들이 그들의 부를 지키는 방법이라고 해서 9가지 공통점이 나열되어 있어요.
그들에게는 일반 사람들이 모르는 그들만의 돈 버는 방법이 따로 있겠죠?
그럼 그런 방법만 알게 된다면 평범한 일반 직장인들도 금융부자가 될 수 있을까요?
당연히 금융부자라고 하면 금융지식에 강할 수 밖에 없는 거겠죠.
요즘은 특히 부익부 빈익빈이라고 하던가요?
투자를 위해서는 자본이 필요하고, 서민과 부자들의 차이는 벌어지게 되죠.
그런데 그것이 당연히 투자자본의 문제라고만 치부할 수는 없을 것 같아요.
물론 그것도 이유가 되겠지만 그보다 더 근본적인 문제는 바로 투자의 방법이 아닐지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금융부자라고 불리는 사람들. 그들은 어떻게 금융부자가 될 수 있었을까? 그리고 그렇게 모은 부를 어떻게 지키고 유지하면서 또 다른 투자를 하는 걸까?
아마도 많은 사람들이 궁금해할 내용인 것 같아요.
사람들은 금융에 대해서 많은 지식이 아니더라도 어느 정도 지식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정작 그 지식들 중에서는 잘못된 지식도 있고, 모르는 것이 많은 것 같아요.
[네이버 북카페를 통해 제공받은 도서를 읽고 작성된 서평입니다.
본 서평은 작성자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