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것은 얼굴로 통한다
송은영 지음, 김경호 감수 / 북스타(Bookstar) / 201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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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인상이 중요하다는 것은 다 알고 있는 사실이죠.
뭐, 옛날부터 그랬다고는 하지만 요즘은 더 심해진 것 같아요.
그런 사회적인 분위기 때문에 더욱 더 성형미인이 양산되는 건지도 모르죠.
그런데 성형이 아니더라도 얼마든지 노력을 통해서 첫인상을 좋게 만들 수 있지 않겠어요?
다들 똑같은 성형미인이 아니라 각자의 개성이 있는 진정한 미인을 말이죠.
소개팅에서 만난 사람의 첫인상이나 회사 면접에서의 첫인상.
사실 모든 것은 3초 안에 끝난다고 하던데, 3초라는 것이 어떻게 보면 아주 짧은 시간이지만 때로는 아주 긴 시간이기도 하죠.
그런 3초만에 인생이 바뀔 수 있다면 어떻겠어요?
3초를 위해서 그만큼 투자할 수 있지 않을까요?
꿈을 이루기 위해서 노력하는 것 중에 바로 이미지 메이킹 또한 중요한 일이라는 것.
사람 (人) 이라고 하면 혼자서는 살 수 없다는 의미 아니겠어요?
그만큼 사람들과의 관계가 중요하다는 건데, 그런 인간관계를 원만하게 만드는 것이 바로 얼굴에서 풍기는 첫인상이라는 것.
그냥 얼굴 그 자체뿐만 아니라 그 사람의 내면의 모습이 얼굴에 반영된다는 것죠.
어떤 사람을 처음 만나서 호감이냐 비호감이냐의 첫인상의 판단의 가장 중요한 부분이 얼굴이라는 것은 너무나 당연한 일이겠죠.
모든 사람들의 얼굴이 다 다르듯이, 풍기는 첫인상도 다 다르죠.
물론 얼굴을 바꿀 수는 없지만, 아니 성형으로 가능한가?
아무튼 실제 얼굴과 그 얼굴이 풍기는 이미지는 다르지 않을까요?
이처럼 사회의 모든 인간관계가 성공과 관련되어 있고 또한 첫인상과 연관되며 그 첫인상은 얼굴에서 나온다는 것.
이런 이미지가 바로 그 사람의 경쟁력이 되는 시대.
바로 그렇기 때문에 인상이 바뀌면 인생이 바뀐다고 하는 거겠죠?
그럼 얼굴의 이미지는 어떻게 바뀌는 걸까?
바로 그 사람이 하는 말이나 행동, 마음에서 비롯된다는 것을 누구나 다 알고 있지만 막상 살다보면 화내기도 하고 짜증을 내게 되죠.
그것이 처음에는 아무런 영향을 주지 않는 것 같지만 조금씩 조금씩 그 사람의 얼굴과 이미지를 만들어간다는 것.
그리고 그런 이미지를 더 돋보이게 하기 위한 메이크업.
사실 모든 사람들이 옷을 입죠. 메이크업은 얼굴이 입는 옷이라고나 할까요?
자신을 가꾸는 것은 이제 너무나 당연한 일 아니겠어요?
자신의 가치는 스스로가 만들어가야 하는 거겠죠.
얼굴은 바로 자신의 인생에 대한 책임이라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할 것 같아요.
[네이버 북카페를 통해 제공받은 도서를 읽고 작성된 서평입니다.
본 서평은 작성자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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