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 캐주얼 - 남자의 멋이 폭발하는 궁극의 패션 뷰티 스타일 매뉴얼
이선배 지음 / 나무수 / 2012년 4월
평점 :
품절


이 시대에는 여자뿐만 아니라 남자들도 자신을 가꾸는 것이 하나의 경쟁력이자 능력이 되어버린 것 같아요.
취업이라는 것도 이제는 하나의 전쟁이 되어버린 것 같아요.
사실 외모라는 것이 이성을 사귈 때뿐만 아니라 이제는 아무 상관이 없을 것 같은 모든 부분에서 중요하게 취급되고 있다는 것이 새삼스럽게 놀랄 일이 아닌 것 같아요.
요즘은 잘생기고 예쁜 사람들이 공부도 잘하고 일도 잘한다는 말이 있죠?
잘 노는만큼 그만큼 일도 열심히 할 수 있다는 것.
그런데 여기서 말하는 외모라는 것이 단순히 잘생기고 예쁜 것만을 말하는 것은 아니에요.
요즘은 성형미인이라는 말이 있듯이 다들 스스로 노력하지 않고 의학의 힘을 빌려 손쉽게 바꾸려고 하죠.
그런데 그렇게 바꾼 것이 과연 자신의 것이 될 수 있을까요?
그런 것말고 자신이 가지고 있는 개성을 충분히 살릴 수 있는 것.
자신만의 매력을 충분히 뽐낼 수 있는 것.
그런 자신의 가치를 높이는 것이 더 중요하지 않을까 싶어요.
사실 어떻게 보면 아주 평범한 사람이지만 어떻게 자신만의 스타일을 만들어가느냐에 따라서 완전히 다른 사람으로 아니 자신이 가지고 있는 가치를 더 빛낼 수 있지 않겠어요?
슈퍼 캐주얼이라는 것은 도시인들. 그 중에서도 자신의 일을 열심히 하는 멋진 사람들 사이에서 그들의 새로운 가치라든지 감각이 반영된 패션 스타일이라고 할 수 있죠.
또한 사회 활동에 열심히 참여하고 새로운 가치를 지향한다는 것이 특징이 될 수 있을텐데, 아무래도 조금 클래식한 스타일보다는 좀 더 자유로운 스타일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저자는 패션 잡지에서 패션이나 뷰티 에디터로 일을 했고 이제는 작가와 기획자로 변신했다고 하는데, 그만의 스타일링 비법이 있는 것 같아요.
그럼 어떻게 지금까지의 밋밋한 스타일에서 자신만의 개성있는 멋진 스타일을 만들어 낼 수 있을까요?
먼저, 자신을 먼저 알아야겠죠. 자신에게 맞는 색이라든지, 체형을 통해서 어울리는 스타일을 찾는 것.
그 다음은 멋진 스타일링으로 같은 옷이지만 다른 분위기로 연출하고, 멋지게 입는 것.
연예인들을 보면 정말 멋지다고 생각하는데, 조금만 신경쓰면 우리도 그렇게 될 수 있지 않을까요?
그리고 부록으로 요즘은 다들 꽃미남을 좋아한다고 하는데, 일단 스타일이 완성되었으면 꽃미남으로 변신하기 위한 메이크업을 배워보죠.
조금은 거부감이 들기도 하지만 어쩌면 요즘은 자신을 가꾸는 것이 하나의 능력이 아니겠어요?
그만큼 스스로를 가치있고 빛나게 하는 것이니까요.
[네이버 북카페를 통해 제공받은 도서를 읽고 작성된 서평입니다.
본 서평은 작성자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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