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가장 잘 표현하는 고급 화술 1 2 3 - 화술박사 윤치영의
윤치영 지음 / 책이있는마을 / 2012년 4월
평점 :
품절


요즘 세상은 바로 자기PR의 시대가 아닐까 싶어요.
아무리 실력이나 재능이 뛰어나다고 해도 다른 사람들에게 알리지 못하면 무슨 소용일까요?
취업 전쟁이라는 말이 나올정도로 치열한 취업 전선에서도 다른 사람들보다 더 나은 모습을 보여주는 것. 그것이 바로 경쟁력이 아닐까 싶기도 해요.
말하기라는 것이 단순히 그냥 말을 하는 것이 다가 아니라, 상황에 따라서 적절하게 말을 할 수 있는 것. 바로 화술이라는 거죠.
그런 화술은 그냥 배워지는 것이 아닌 것 같아요.
꾸준한 자기 노력만이 화술을 완성할 수 있지 않겠어요?
저자는 화술이라고 하는 스피치커뮤니케이션 경영학 박사라고 하네요.
지금 자신의 이름을 내건 스피치커뮤니케이션연구소 대표로 있으며 트레이너 및 컨설턴트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어요.
스피치커뮤니케이션이라는 것이 어떻게 보면 너무 두리뭉실하고 손에 잡히지 않는 것 같지만, 자세히 보면 대화나 갈등관리, 협상스킬, 논리적 보고서 작성, 회의진행, 인터뷰 등 모든 말하기와 관련된 기술이라고 보면 될 것 같아요.
사람은 혼자 살아갈 수 없잖아요.
항상 다른 사람들과 대화를 하면서 의견을 주고 받기도 하고, 친목을 도모하기도 하죠.
그런 인간관계들이 사회생활이라든지 성공의 바탕이 되는 것은 너무나도 당연하지 않겠어요?
그런데 정작 모든 사람들이 말을 할 수는 있지만 화술을 하는 것은 극히 얼마 되지 않는 사람들만 쓸 수 있는 것 같아요.
그렇다고 해서 화술이라는 것이 특정사람들에게만 주어진 특권이라기 보다는 말하기에 대해서 다른 사람들보다 조금 더 신경을 썼다는 것 뿐이에요.
조금만 더 신경을 쓰면 더 잘 할 수 있음에도 그러지 못한 사람들이 참 많아요.
학교뿐만이 아니라 이제 사회생활을 하게 되면 더욱 더 많은 사람들과 함께 어울려야 하고 그러기 위해서는 대화를 해야겠죠.
그런 대화를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서 사람들에게 인정받고 인기도 끌 수 있는 반면에 화술에 대해서 모르는 사람들에게는 자신을 알릴 수 있는 기회라든지 사람들과의 관계에서 주도적인 역활을 할 수 없을지도 모르겠어요.
세계화라는 말처럼 앞으로는 더욱 더 많은 사람들과 커뮤니케이션을 해야 할지도 모르겠어요.
최근 스마트폰 열풍이 불고 있죠?
그 스마트폰에서도 바로 우리들은 다른 사람들과의 커뮤니케이션에 열광하게 되는 거죠.
사실 어떻게 보면 말 잘하는 비결이라는 것이 그리 특별한 것은 아닐지도 모르겠어요.
그런데 노력하느냐 안하느냐의 차이는 하늘과 땅 차이가 아닐지?
[네이버 북카페를 통해 제공받은 도서를 읽고 작성된 서평입니다.
본 서평은 작성자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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