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 아빠

마흔살, 행복한 부자 아빠 - 1억으로 평생월급 만드는 원룸.상가주택 투자법
아파테이아 지음 / 길벗 / 2012년 3월

사실 아버지들은 가족들을 위해서 열심히 일을 하죠.
그리고 자신의 행복보다 가족들이 더 행복해지기를 바라는 것이 바로 아버지의 마음이 아닐까 싶어요.
하지만 최근에 그런 아버지들의 어깨가 참 많이 축 쳐진 것 같아요.
어릴때는 아버지의 어깨가 그렇게 넓어 보일 수가 없었는데 말이죠.
요즘은 취업하기도 힘들고 또 직장에서 인정받는 것 또한 힘들지 않겠어요?
공공연하게 사오정, 오륙도라는 말이 나오는 이 때 어떻게 하면 아버지로서 가족들의 행복을 책임질 수 있을까요?
그냥 월급만 받아서는 오르는 물가에다가 아이들의 교육비를 감당하기도 힘들지 않겠어요?
그렇다고 투자를 하려고 해도 어떻게 해야 할지 잘 모르는 게 현실인 것 같아요.
자칫 묻지마 투자를 하다보면 투자라는 게 이익을 보려고 하는 건데 손해를 보게 되는 경우가 상당수인 것 같아요.
행복한 부자 아빠. 그것도 마흔 살에?
사실 제목만 보면 정말이지 너무 부러운 모습이 아닐 수 없어요.
누구나 다 저렇게 되고 싶어 하지만 현실은 종종 우리들에게 너무나 가혹한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다른 도시도 그렇게지만 서울이라는 곳은 정말이지 집값이 장난이 아닌 것 같아요.
하지만 울며 겨자먹기로 서울에 직장이 있기 때문에 서울을 떠나지 못하는 많은 사람들에게 그런 집값은 엄청난 부담이 될 수 밖에 없죠.
사실 돈이 돈을 모은다고 부익부 빈익빈이 점점 심해지는 것 같아요.
그렇다면 어떻게 그런 악순환의 고리를 끊을 수 있을까요?
부동산이 있다면 그 월세만 해도 엄청나겠죠?
하지만 대부분 부동산들, 그것도 서울에 있는 좋은 부동산들을 다 부자들의 몫이 아니겠어요.
그래서 저자는 서울이 아닌 경기도 쪽에서 수익을 낼 수 있는 부동산을 찾는지도 모르겠어요.
부동산이라는 것이 처음에 투자비용도 크고 일반인들이 쉽게 접근할 수 없는 분야이지만 잘 되면 부동산으로 수익을 얻는 게 최고가 아닐까 싶어요.
이 수익 부동산을 할 때는 바로 수익률과 공실률을 따져봐야 하는데, 사실 경험이 없거나 노하우가 없으면 쉽게 접근할 수 없죠.
그래서 그런 소중한 경험들이 녹아 있는 비법을 배우는 것이 중요한 것 같아요.
어떻게 하면 투자를 통해서 손해를 보지 않고 돈을 벌 수 있을까.
지금의 생각과는 다른 뭔가 생각의 전환이 필요할 때가 온 것 같아요.
[네이버 북카페를 통해 제공받은 도서를 읽고 작성된 서평입니다.
본 서평은 작성자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