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은 지금 분노하고 있다 - 박근혜·안철수식 경제·정치문제 풀기
조시영(싸이조) 지음 / 매일경제신문사 / 201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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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면 정치에 대한 국민의 목소리일 수도 있겠어요.
제목이 좀 과격하기는 하지만 말이죠.
그동안 국민들이 우리 정치에 대해서 얼마나 많은 실망을 하고 있는지 알고 있을까요?
의회라는 곳이 서로 의견을 토론하는 곳이지 몸싸움을 하는 곳은 아니지 않나 싶어요.
올해는 특히나 총선이나 대선이 예정되어 있는데, 어떤 사람들은 정치에 관심이 없다거나 투표를 하지 않겠다는 이야기를 하더라구요.
하지만 이럴 때일수록 더 투표를 해서 국민을 위해 일할 수 있는 진정한 국민의 대변인을 뽑아야 하지 않겠어요?
투표라는 것은 국민의 권리이기도 하지만 의무이기도 한 거잖아요.
예전에는 투표권이 모든 성인들에게 주어지지 않았다고 하잖아요.
그만큼 투표라는 것이 신성한 의식이고 바로 국민이 이 나라의 주인이라는 것을 보여주는 건데 말이죠.
책에서는 우리나라의 정치 문제에 대해서 원인이 무엇이고 어떻게 이런 문제들을 해결해야 하는지에 대해 최근 큰 이슈가 되고 있는 박근혜와 안철수를 키워드로 해서 풀어내고 있어요.
저자는 박근혜를 5060세대의 아이콘으로 안철수를 2030 세대의 아이콘으로 보고 있더라구요.
두 사람의 우리나라의 정치와 경제를 바라보는 시각과 해결책들을 보면서 어쩌면 두 사람이 서로 협력하면 더 좋은 방향이 모색될 수도 있을 것 같기도 한데, 서로 당이 다르다고 해서 배척해서는 안되지 않나 싶어요.
지금은 그런 것보다도 국민을 위해서, 국가를 위해서 한 마음으로 힘을 합했으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도 들어요.
사실 경제도 그렇지만 정치도 너무 어려워요.
[네이버 북카페를 통해 제공받은 도서를 읽고 작성된 서평입니다.
본 서평은 작성자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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