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칭 포인트

명품교사를 만드는 10가지 티칭 포인트 - 3인의 주일학교 전문가가 강력 추천하는 바로 그 책
최현식 지음 / 브니엘출판사 / 2012년 3월

교사의 사역이라는 게 사실 쉬워보이면서도 어려운 일 아니겠어요?
배우기도 힘든 데 누군가를 가르쳐야 한다는 것.
그것은 가르치는 사람보다 더 많은 것을 알고 있어야 되는 것이기에 더 많이 배워야 되겠죠?
가르치는 보람이라는 것은 무엇보다도 배움을 받은 아이들이 그 배움을 통해서 성장하고 믿음이 더해지는 것 아닐겠어요?
이 책은 그런 명품교사를 만들어 가는 과정인 것 같아요.
사실 누구나 처음은 낯설고 두렵기 마련이죠.
주일학교 사역을 하는 교사들에게 용기를 주고 더 나아가 사역을 더 잘 할 수 있게 해주는 여러가지 원리와 현장에서 가져온 생생한 이야기들이 가득하네요.
명품교사가 되기 위한 티칭 포인트 10가지는 도대체 뭘까요?
먼저 하나님을, 그리곤 기도 응답의 축복을, 순종과 헌신 등을 가르쳐라는 거에요.
그리곤 여러가지 있지만 사실 처음에 배우는 것과 가르치는 것은 다르기 때문에 많이 서툴 수 밖에 없는 것은 당연한 일이지만 그것을 어떻게 극복하고 맡은 사명을 더 잘 할 수 있을까?
많은 사람들이 주일학교 교사를 하면서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고는 있지만 정작 무엇을 가르쳐야 하는지 잘 아는 사람들은 많이 없는 것 같아요.
많은 말을 해도 정작 중요한 것을 가르치지 못한다면 어떻게 될까요?
영적교사라는 막중한 사명을 가지고 이ㅣㅆ기에 다른 학교교사와는 다른 것들을 가르쳐야 하지 않겠어요?
그저 아이들에게 좋은 것만을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 아이들의 믿음을 키워줄 수 있는 가르침.
지금 우리나라의 교회는 얼마 되지 않은 시간동안 급성장을 해왔죠.
하지만 그런 성장이 그저 좋다고만 할 수 없는 것은 지금 우리나라의 교회가 안고 있는 많은 문제들 때문이죠.
과연 그런 문제들은 어디에서 나온 걸까요?
어쩌면 우리가 하나님을 잘 모르고 있는 걸까요?
단순히 양적인 성장이 아니라 질적으로 성장하는 것이 더 중요하겠죠.
그것은 바로 주일학교와 같은 사역을 통해서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하나님의 가르치는 것.
그런 아이들이 커서 우리나라 교회를 이끌어갈 차세대 리더가 된다면 교사로서의 기쁨을 느낄 수 있겠죠.
지금 당장은 아무것도 아닌 것 같을 수 있지만 그 무엇보다 더 중요한 것이 바로 믿음의 교육일 거라는 생각이에요.
그리고 더 중요한 것은 바로 실천이라는 것.
[네이버 북카페를 통해 제공받은 도서를 읽고 작성된 서평입니다.
본 서평은 작성자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