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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계를 알면 성과가 보인다 - 직장인이 꼭 읽어야 할 회계 교과서
지정일 지음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12년 3월
평점 :
품절
사실 경제라는 것은 너무 어려워요.
특히나 요즘은 한 국가의 경제 흐름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인 경제 흐름을 같이 봐야되잖아요.
예전에는 단순히 저축이 재테크 거의 많은 부분을 차지했지만 지금은 부동산이나 주식투자와 같은 투자가 재테크의 정석이 되어 가는 것 같아요.
그런데 정작 이렇게 투자를 해서 이익을 남기는 것도 좋겠지만 월급을 받을 때 세금이 얼마나 나가는지 꼼꼼히 따져본 적이 있나요?
직장 생활을 하게 되면 회계가 싫어도 어쩔 수 없이 회계를 할 수도 있잖아요.
아니 이제는 모든 사람들이 어느정도의 경제관념이나 회계지식이 있어야 한다는 것.
회계가 어떤 특수한 업무에 사용되거나 학문적으로 이용되는 것이 아니라 세상을 살아가는 데 필수적인 삶의 기술이랄까요?
투자를 할 때 투자를 할 기업의 회계를 안다면 그 기업이 우량기업인지 불량기업인지 단번에 알 수 있지 않겠어요?
누구나 처음에 생각하는 것이 당연히 회계는 어려울거다라는 생각을 한다는 거죠.
그런데 기업은 당연히 자본이나 투자금을 가지고 운영해서 이익을 내는 건데 이런 경제활동을 하면서 돈의 흐름이 생기게 되고 이런 돈의 흐름을 명확하고 직관적으로 보기 위해서는 여러가지 회계적 처리가 필요하다는 거 아니겠어요?
이처럼 회계라는 것은 누구나 사용할 수 있다는 거에요.
회계를 통해서 기업의 재무상태를 파악하고 앞으로의 경영방침을 결정하는데도 도움이 되지 않을까요?
그렇게 일정기간 동안의 경영성과를 회계를 통해서 손익계산서가 재무제표로 나타나게 되고 주식회사 같은 경우는 이런 정보를 일반 사람들에게 알려주게 되어있고, 투자자들은 이런 회계 정보를 보고 기억에 투자를 할지 말지를 경정하는데 도움이 되는 건데, 만약 회계에 대한 지식이 없다는 어떻게 될까요?
정보가 제공되어도 그것을 활용할 수 없게 되는 거겠죠.
말그대로 눈뜬 장님이 아니겠어요?
아마도 회계가 왜 필요할까 생각하는 사람도 있을 것 같은데 살다보면 정말이지 회계에 관한 지식이 필요할 때가 있을 거에요.
어렵게 가르쳐주는 것이아니라 재밌게 쉽게 설명하고 있어 회계를 처음 접하는 사람들도 쉽게 따라갈 수 있게 구성이 되어 있으며, 회계란 어떤 거라는 그림을 그릴 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
저자는 성균관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회계법인에서 근무하고 있는데, 근무경험을 통해서 기업의 회계감사, 구조조정, 가치평가 등 전문지식을 가지고 회계를 전공하지 않은 사람들도 좀 더 쉽게 회계를 알 수 있도록 노력을 한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아마 처음에는 용어도 그렇고 적응이 되지 않을 수도 있지만 차근 차근 읽어나가다보면 어느새 적응이 될 수 있을거에요.
말그대로 이제는 회계 지식이 사람들에게 필수적인 부분이 되어 버린 것 같아요.
자신을 좀 더 발전시킬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해요.
[네이버 북카페를 통해 제공받은 도서를 읽고 작성된 서평입니다.
본 서평은 작성자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