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가는 동안

살아가는 동안 나를 기다리는 것들 - 미리 알아두면 삶이 편해지는 23가지에 대하여
웬디 러스트베이더 지음, 이은정 옮김 / 국일미디어(국일출판사) / 2012년 2월

인생이라는 것은 참 알 수 없는 것 같아요.
어디에서 무엇을 하고 누굴 만나게 될지...
인생이라는 것은 어떻게 보면 종합선물세트 같기도 해요.
그 속에서 무엇이 나올지 아무도 모르죠.
이처럼 인생이라는 길을 걸어가면서 어떤 풍경을 마주하게 될지, 때로는 폭풍이 몰아치고 비가 내릴 수도 있지만 때로는 해가 쨍쨍 비치는 맑은 날일수도 있지 않겠어요?
미래를 알 수 없기 때문에 불안하고 두려운 것도 있지만 때로는 모르기 때문에 더욱 더 미래가 설레이는 건 아닐까요?
어린 시절은 어린 시절의, 청춘은 청춘의, 노후는 또 노후만의 삶이 있는 것 같아요.
인생이라는 길을 걸어가는 우리들에게 앞으로 나타나게 되는 것은 무엇이 있을까?
나이가 든다는 것은 어떻게 보면 죽음과 가까워진다는 거죠.
그래서 사람들은 나이가 드는 것을 싫어하죠.
그런데 이런 나이가 든다는 것이 결코 불쾌하거나 나쁜 것이 아니라 인생을 더 즐길 수 있다는 것.
나이가 들면 무엇이 더 좋아질 것인가?
사실 행복이라는 것도 스스로의 마음먹기에 달린 것 아니겠어요?
지금 비록 삶이 힘들지라도 앞으로의 인생은 어떻게 될지 누가 알겠어요?
그렇기 때문에 미래를 두려워하지 말고 당당하게 마주하자.
기적이라는 것은 그리 먼 곳에 있지 않다는 것.
얼마든지 기적은 찾아올 수 있다.
단지 그 기적을 보느냐 못보느냐, 잡느냐 못잡느냐는 바로 스스로의 마음가짐에 달린 것.
그저 무기력하게 인생을 낭비하고 있다면 과연 기적을 만들 수가 있을까?
지금 이 순간 인생을 최선을 다해서 산다면 언젠가는 멋진 인생을 살 수 있겠죠?
나이가 든다는 것과 죽는다는 것은 어느 누구도 피할 수 없는 거죠.
그렇기 때문에 피할 수 없으면 즐기라는 말도 있는데, 인생을 멋지게 사는 것 어렵지 않아요.
매 순간 삶의 무게를 지고 산다는 것이 결코 쉬운 것이 아니지만 인생을 먼저 산 다른 사람들에게 들어보는 인생에 관한 이야기.
이처럼 우리들의 인생에 대해서 솔직하게 이야기 할 수 있는 시간이 어쩌면 우리들에게는 필요한 것인지도 모르겠어요.
삶이 아름답다는 것.
그 아름다움을 볼 수 있는 것은 어쩌면 우리들의 마음 속에 달린 것인지도..
그동안 인생을 살면서 느꼈던 수많은 고민들에 대한 해답을 찾을 수 있을까?
마음이 행복해지는 글... 삶은 우리들 생각보다 더 아름다운 것은 아닐까?
[네이버 북카페를 통해 제공받은 도서를 읽고 작성된 서평입니다.
본 서평은 작성자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