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으로 일하라

팀으로 일하라 - 팀십(Teamship), 변화와 성과를 이끄는 에너지
박태현 지음 / 시그마북스 / 2012년 1월

사실 요즘은 개인의 능력이 중요하다고 생각하죠?
하지만 그래도 역시 옛말이 틀리지 않은 것 같아요.
백지장도 맞들면 낫다고 하잖아요.
그래서 아무리 개인의 능력이 출중하다고 해도 때로는 여러 사람들이 함께 같은 목표를 향해서 열심히 도와가며 부족한 점을 채워나가서 한다면 여러가지 시너지 효과로 더 나은 결과를 도출해내지 않을까요?
팀워크, 리더십이라는 말은 참 많이 들었는데, 사실 팀십이라는 말은 생소하고 낯선 것 같아요.
그런데 책을 읽다보면 그 어떤 것보다 팀십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게 될 것 같아요.
무엇보다 팀십이라는 것은 팀워크와 차별화 되는 것은 적극적이고 주도적인 역활이라는 거 아닐까 싶네요.
팀의 주인을 자신으로 보고 행동하는 것.
팀이 나에게 무엇을 해 줄 것인가를 생각하기보다 내가 팀을 위해서 무엇을 할 것인가를 생각하는 것.
그런 변화들이 어떤 놀라운 결과를 만들어 낼 수 있는지 알아보고 그것을 어떻게 현실에 적용할지 생각해보는 것.
그것이 아마도 이 책을 통해서 배워야 될 것이 아닐까요?
아무래도 직장에서 여러가지 업무를 하면서 혼자하는 일도 있겠지만 많은 일들이 다른 사람들과 함께 협력하고 팀으로 일하는 부분이 많을 것 같아요.
그럴 때 어떻게 하면 팀의 성과는 물론이고 자신의 능력을 보여줄 수 있을까 고민하게 되죠.
그 방법으로 팀십을 이야기하고 있는데, 여러가지 중요한 부분들이 있는 것 같아요.
첫째는 서로 한 뜻을 품어서 같은 곳을 바라보고 나가야 한다는 것.
서로 다른 생각을 하면 팀이 어디로 갈지 어떻게 알겠어요?
둘째는 소통이라는 거에요. 서로 열린 마음으로 이야기하고 소외되거나 소위 왕따가 생기게 해서는 안되겠죠?
셋째는 함께 배워서 서로가 서로에게 도움이 되고 팀이 전체적으로 그 역량을 키울 수 있어야겠죠.
넷째는 긍정의 힘. 사실 이부분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뭐라고 할 수는 없지만 아무래도 부정적인 생각보다는 긍정적인 생각이 낫지 않겠어요?
다섯째는 아이디어.. 무엇보다 창의적인 생각이 필요할 때죠.
다른 기업들과 경쟁할 때 중요한 것은 그들과 다른 무언가 차별화 된 아이디어죠.
사소한 것이지만 그것이 결국은 경쟁에서 승리할 수 있게 해준다는 것.
이제 팀에서 바라는 것은 바로 팀십.
바로 이 팀십이라는 것은 하나의 팀으로 일하는 마음과 기술.
서로 조금씩 노력해서 팀을 변화시켜보자구요.
(이 서평은 출판사로부터 무료로 제공받아서 작성한 서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