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이 꼭 알아둬야 할 구글의 배신 - 왜 구글은 우리에게 치명적인가
시바 바이디야나단 지음, 황희창 옮김 / 브레인스토어 / 201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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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Google).
일반적으로는 인터넷 검색 엔진으로 많이 알고 있죠?
사실 구글이라는 말이 처음에는 무척이나 낯설었지만 지금은 너무나도 익숙해져버린 것 같아요.
우리들의 일상에 너무나도 자주 쓰이는 말.
그 유래가 10의 100 제곱을 뜻하는 수학 용어인 구골에서 나왔다고 해요.
구글의 탄생이 된 기술이라고 하면 스탠포드대학에서 박사과정에 있던 래리 페이지, 세르게이 브린이 페이지랭크란 건데요.
웹사이트의 중요도를 그 사이트로 연결되는 백링크를 따져서 결정되도록 한 기술이라고 하는데, 사실은 잘 모르겠어요.
하지만 그런 기술을 몰라도 지금 우리들은 구글을 잘 이용할 수 있죠?
온라인 비디오 사이트 중에서 잘 알려진 유투브를 인수하기도 하면서 안드로이드 플랫폼을 개발도 하고 빠른 성장을 보이고 있는데, 검색 서비스뿐만 아니라 이메일, PC와 모바일까지 도대체 그 영향력은 어디까지 미칠 것인지 궁금하네요.
나 구글했어라는 말이 인터넷을 통해서 검색을 해봤다는 말이 될만큼 세계에서 구글의 영향력을 보여주는 것은 없겠죠?
새로운 단어도 탄생시킨 구글의 탄생과 성장 비결.
이제 세상은 또 다른 변화를 준비하고 있죠.
스마트폰이나 아이패드와 같은 스마트기기를 이용한 비즈니스와 생활패튼의 변화들 말이죠.
그렇기 되면 아마도 지금보다 구글의 영향력은 더 커질 수 밖에 없을 것 같아요.
하지만 사람들은 이처럼 구글에 대해서 많은 의존을 하고 있지만 정작 구글이 우리들에게 주는 좋은 점뿐만 아니라 나쁜 점에 대해서 이야기해야 할 것 같은데, 아직까지는 그런 노력이 좀 부족한 것 같아요.
요즘은 개인정보에 대해서 민감한데, 어쩌면 우리도 모르는 사이에 우리의 개인정보가 새어나가거나 활용되고 있을지도 모르죠.
아니면 어떤 특정 목적을 위해서 개인정보를 수집하고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웹이라는 것이 처음에는 모든 것이 개방되었지만 지금은 점차 통제되어가고 있는 모습을 보이고 있는데, 과연 기술이 우리들의 삶을 풍요롭고 안락하게만 해주는 건지 아니면 모든 것에는 양면의 모습이 있듯이 기술이 어쩌면 우리들을 통제하는 수단으로 사람보다 기술이 더 중요해지지는 않았는지 한 번 살펴봐야 할 것 같아요.
(이 서평은 출판사로부터 무료로 제공받아서 작성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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