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스 루케이도의 일상의 은혜 - 내 작은 아픔에도 공감하시는 하나님의 은혜
맥스 루케이도 지음, 최요한 엮음 / 두란노 / 2012년 1월
평점 :
절판


일상 속에서 항상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요?
우리들은 소중한 것들에 대한 은혜를 종종 잊어버리고 사는 것 같아요.
마치 너무나도 당연하다는 듯이 그렇게 받아들이고 있지는 않나요?
지금 우리가 숨쉬고 있는 공기가 만약 사라진다면?
지금 우리 곁에 있는 부모님이나 사랑하는 사람이 사라진다면?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들은 그런 소중한 존재에 대해서 잊어버리고 아니 때로는 화를 내기도 하죠.
그러다가 때로는 그 부재를 깨닫고 힘들어 하기도 하죠.
마찬가지인 것 같아요.
하나님도 항상 우리 곁에 계시지만 우리들은 하나님의 존재를 깨닫지 못하는 경우가 참 많은 것 같아요.
그러다가 힘든 일이 닥치면 비로소 하나님에 대해서 깨닫게 되죠.
지금 우리가 보내는 이 순간.
누군가에게는 그토록 간절하게 원했던 순간이었을지도 모르겠어요.
내일을 기약할 수 없는 사람들에게는 말이죠.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순간, 매일의 일상이라는 것이 정말 간절하게 바라는 것이라는 걸.
하지만 그런 소중한 시간을 살고 있는 우리들은 그것에 대해서 그토록 간절하게 바라거나 감사하지 않고 있다는 거죠.
저자인 맥스 루케이도 목사의 경우 본래 이루고자 했던 것은 변호사였지만 성경 연구 코스를 수강한 것이 그의 인생에서 변호사가 아닌 목사가 되도록 삶의 목표를 바꾸었다고 하네요.
이처럼 우리들에게는 때로는 인생의 가장 중요한 순간이 오기도 하는 것 같아요.
마치 지금 이 순간 이 책을 읽고 있는 것처럼 말이죠.
많은 사람들이 책 속에 길이 있다고 하는데, 어쩌면 이 책을 통해서 많은 것을 배우게 될 지 어떻게 알겠어요?
플로리다 마이애미 교회 목사가 되고, 교회 소식지에 칼럼을 쓴 것이 책으로 출간되게 되었다고 하네요.
어쩌면 그가 성공할 수 있고, 그의 책이 인기가 있게 된 것은 비단 그만의 노력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항상 그와 함께 하고 있었기 때문이겠죠.
책을 통해서 많은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할 수 있다는 것이 얼마나 멋진 일일까?
지금도 많은 사람들이 그의 책을 읽고 있다고 하는데, 그 책을 통해서 많은 감동을 받을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그동안 일상이 아무런 의미도 없이 다가왔다면 글쎄요?
일상의 은혜를 통해서 바꿀 수 있을까요?
어쩌면 지금까지 보지 못했던 것들을 볼 수 있게 될지도 모르겠어요.
스쳐지나갔던 것에 대한 새로운 발견?
아니 그동안 함께 있었지만 보지 못했던 것들.
어제보다는 오늘이, 오늘보다는 내일이 더 감사하고 은혜로운 시간이 될 수 있도록 말이죠.
미래에 대한 두려움이 아니라 매일 새로운 일상에 감사하고 하나님과 항상 함께 할 수 있다는 것.
두려움보다는 즐거움과 행복이 넘치는 그런 일상이 될 수 있도록 말이죠.
어디로 가야 할지 모르는 막막함보다는 우리를 인도해주시는 예수님과 함께 하는 삶이야말로 멋진 삶이 아닐까요.
(이 서평은 출판사로부터 무료로 제공받아서 작성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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