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파레이디 리더십 - 실수하고 넘어지고 다시 일어나라! 알파레이디 리더십 1
경향신문사 인터랙티브 팀 지음 / 들녘 / 201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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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걸...
첫째가는 여성을 뜻하는 말로, 남성을 능가하는 높은 성취욕과 자신감을 가진 여성을 뜻하는 말이죠?
그런데 이런 알파걸에 미치지 못하는 여성들을 베타걸이라고 부르기도 한다고 하네요.
최근에는 사회 각 분야에서 자신의 능력을 발휘하고 있는 여성들이 참 많은 것 같아요.
어떤 면에서는 남성보다 더 뛰어난 엘리트 여성들.
알파걸이라는 말이 미국 하버드 대 교수인 댄 킨들런이 2006년에 출간한 저서 "새로운 여자의 탄생-알파걸"에서 처음 사용했다고 하네요.
그 이후 알파걸들은 점점 더 늘어나고 있죠.
그런데 기존의 남성 위주의 사회에서 여성이 이제는 두각을 나타내게 되었지만 사실 어떤 면에서보면 사회의 고정관념을 깬 신여성, 능력있는 여성으로 그 가치를 인정 받을 수도 있지만 다르게 본다면 부정적인 시각인 기가 센 여자로 비춰질 수가 있죠.
학창시절에 남자아이보다 여자아이들이 더 성숙하고 더 리더십이 있죠?
그래서 여자 아이들이 반장을 하거나 부반장을 많이 한다고 하는데, 사회에 나오면 여성보다는 남성이 기업의 주요 자리에 배치되어 있고, 승진에 있어서도 어떤 면에서는 여성보다는 남성이 더 유리한 경우도 많지만, 그런 사회적인 생각을 깨고 오로지 자신의 능력만으로 남성들만의 사회에서 성공한다거나 다른 남자들을 이기고 더 두각을 나타내는 알파걸들을 우리들은 종종 볼 수 있는 것 같아요.
여성의 분야가 아니라고 생각했던 전투병과의 첫 여성 장군인 송명순 준장이라든지 아나운서에서 여행작가로 변신한 손미나, 명필름의 대표 심재명, 에듀머니 대표이사 제윤경 등등.
여러 곳에서 활동하고 있는 11명의 멘토가 베타걸이 아닌 알파걸이 되고 싶어하는 수많은 여성들에게 자신들이 경험했던 소중한 이야기들을 하고 있어요.
특히나 알파걸에서 알파레이디로의 성장.
남성중심의 사회에서 그저 그런 고정관념이나 사회적 통념을 그대로 받아들이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위기를 기회로 만드는 그런 노력이 필요하지 않을까 싶네요.
소통하고, 공감하고, 즐기면서, 일하라...
스스로의 가치는 스스로가 만들어가는 거 아닐까요?
남이 자신의 가치를 만들어주지는 않는 것 같아요.
그렇기 때문에 아무리 사회적 환경이 힘들다고 해도 그런 어려움도 극복할 수 있는 용기와 힘을 11명의 멘토를 통해서 얻었으면 좋겠네요.
(이 서평은 출판사로부터 무료로 제공받아서 작성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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