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과학자다 - 즐깨감 과학서술형 공부법 와이즈만 영재학습법
배정인.황근기 지음, 김석 그림, 와이즈만 영재교육연구소 감수 / 와이즈만BOOKs(와이즈만북스) / 201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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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학생들에게 커서 어떤 사람이 되고 싶은지 물어보면 항상 빠지지 않고 나오는 대답 중에 하나가 바로 과학자가 아닌가 싶어요.
그만큼 과학이라는 것은 우리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멋지게 보이는 것 같아요.
불확실한 세상, 알 수 없는 비밀을 간직한 세상을 과학의 눈으로 세상의 이치를 깨달아가는 과정.
모르는 사람들에게는 알 수 없는 신비한 힘이 있는 것처럼 보일 수도 있겠죠?
마술이 아닌 과학의 힘. 그 과학의 힘으로 세상을 아름답고 사람을 행복하게 만들 수 있을까?
하지만 자칫 과학을 단순한 시험과목이나 암기로 배우다보면 흥미를 잃어 버리지 않겠어요?
무엇보다 과학자의 꿈을 꾸고 있는 아이들에게 과학을 쉽고 재밌게 접할 수 있도록 해주네요.
과학적인 창의력을 키울 수 있는 여러가지 다양한 과학퀴즈를 통해서 스스로 진짜 과학자가 되어 과학자로서 생각하고 관찰하고 추리하고 실험해 볼 수 있도록 해주네요.
물론 처음에는 과학자가 된다는 것이 그리 쉽지 않다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책을 읽어가면서 조금씩 조금씩 과학자로 변모해가는 모습을 볼 수 있을 것 같아요.
저자는 과학 실험을 유난히 좋아해서 여전히 발명에 관심이 많다고 하네요.
아이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과학책 만들기에 푹 빠진 선생님.
어떻게 보면 과학이라는 것은 참 재밌는 과목이지만 왜 점점 학년이 올라갈수록 아이들이 과학을 싫어하게 되는 걸까요?
과학적인 탐구습관을 들이기에 초등학교와 같은 어린 나이에 잘 습득하게 해주는 것이 중요하죠.
속담에도 세 살 버릇이 여든 간다는 말이 있는 것처럼 말이죠.
앞으로는 과학 시험도 서술형이 대세라고 하는데, 과연 이런 과학서술형 문제를 몇 명이나 풀수 있을까요?
정말이지 골치 아픈 과학서술형 시험.
도대체 이런 과학서술형 시험은 왜 생겼을까?
어떻게 하면 이런 시험을 잘 할 수 있을까?
과학서술형 실전 문제 해결법을 통해서 분류 문제라든지, 예를 적는 문제, 생활 속의 과학 원리 찾기, 실험 결과 해석하기, 추리, 자료 변환 및 자료 해석, 실험 설계하기 등 여러가지 다양한 문제들에 대한 해결법을 제시해주고 있어요.
이런 여러가지 유형에 대한 대처법을 통해서 자연스럽게 과학 능력을 습득할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런 탐구 습관이 언젠가는 훌륭한 과학자가 될 수 있는 초석이 될 수 있지 않겠어요?
(이 서평은 출판사로부터 무료로 제공받아서 작성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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