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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 가족을 위한 글로벌 한글쓰기 : 완성편
배수현 지음 / 가나북스 / 2012년 1월
평점 :
요즘은 어디를 가든 외국사람들 쉽게 만날 수 있게 된 것 같아요.
우리가 외국어를 배우는 것처럼 외국 사람들도 한글을 배우려고 한다고 하더라구요.
한국어학과도 있고, 한글을 문자로 받아들인 소수민족도 있다고 하네요.
아무튼 한국의 위상이 그만큼 높아진 것 같아요.
특히나 결혼에 관해서도 부쩍 국제결혼이 많이 늘어난 것 같아요.
물론 예전보다 쉽게 외국여행을 하고, 외국인도 많이 우리나라에 관광이나 사업으로 많이 찾아오기 때문에 그만큼 서로간에 만날 수 있는 기회가 많아졌기 때문이 아닐까 싶네요.
또한 국제결혼을 알선해주는 회사도 많더라구요.
어떻게 보면 좀 안 좋은 사회현상이기도 하지만 농촌 총각과 외국 여성들간의 결혼도 한 때 유행했었잖아요.
이유야 어떻든 서로가 잘 살면 되는 거 아닐까요?
이처럼 다문화 가족이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여러가지 사회적 제도도 갖추어지고 국제결혼의 가장 큰 문제인 언어소통의 문제도 한글을 배워서 해소하면 되지 않겠어요?
한글이 아무리 다른 언어에 비해서 배우기가 쉽다고 해도 한글쓰기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단어와 문장을 구성하고, 한국 문화에 익숙할 수 있도록 재밌게 구성이 되어 있는 것 같아요.
세계 어떤 문자보다도 아름다운 한글을 예쁘고 바르게 쓸 수 있도록 글쓰기 연습을 하면서 한글도 배우고, 글짓기 실력도 쑥쑥 늘일 수 있는 것 같아요.
한글을 공부하는 사람은 물론 한글을 가르쳐주는 사람에게도 도움이 될 것 같아요.
한글을 통해서 한국을 더 잘 이해할 수 있겠죠?
(이 서평은 출판사로부터 무료로 제공받아서 작성한 서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