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의 모든 역사 : 세계사 - 1월에 세계에서는 무슨 일이 있었을까? 12개월의 모든 역사 1
이종하 지음 / 디오네 / 201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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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이 순간의 모든 것들은 과거의 역사들이 만들어낸 하나의 작품들이죠.
과연 시간을 거슬러 올라간다면 어떤 일들이 일어났을까?
아마도 수많은 일들이 역사 속에서 탄생하고 사라져갔겠죠.
2012년 1월. 물론 역사 속에서 중요하지 않은 날이 없겠지만, 1월이니 1월에 일어났던 사건들을 보는 것도 의미가 깊을 것 같아요.
즉, 1월의 모든 세계 역사가 담긴 책.
어쩌면 지금 이 순간도 시간이 지나면 후세 사람들에게는 그저 하나의 역사로 기억되겠죠?
하지만 역사라는 것은 이처럼 지나간 일들에 대한 기록이기 때문에 지나간 사료를 통해서 많을 것들을 알 수 있지만 정작 잘못된 기록에 의해서 역사에 대한 왜곡된 진실을 실제처럼 믿을 수도 있는 위험이 있는 것 같아요.
그렇기 때문에 사실에 입각해서 정확한 역사적 사실을 전해주는 것도 또한 중요하죠.
그러나 잊지 말아야 할 것은 이처럼 과거에 일어났던 역사적인 사건들을 안다고 해서 그게 전부가 아니죠.
그런 역사를 통해서 우리가 깨달아야 할 것들이 참 많은 것 같아요.
그 사건이 왜 일어났으면 그 사건으로 인해서 역사가 어떻게 변해왔는지 말이죠.
과거가 있었기에 현재가 있고, 또한 앞으로의 미래가 있는 거 아니겠어요.
이처럼 흥미진진한 과거 속 여행.
1월 1일부터 1월 31일까지, 과거의 역사 속에서는 어떤 일들이 벌어졌을까?
세계 각지에서 일어났던 중요한 일들을 날짜별로 기록한 책이에요.
아무래도 1년 중에서 가장 뜻깊은 날은 바로 한 해를 시작하는 1일이 아닐까 싶기도 해요.
책에서 보면 링컨 대통령이 노예 해방 선언문을 발표한 날, 중화민국이 수립된 날 등.
특별한 사건들이 참 많이 일어났네요.
그저 1월 1일은 휴일로만 생각했는데, 우리가 쉬고 있을 때도 역사는 흘러가는 것 같아요.
그렇기 때문에 이런 흐름에 뒤쳐지지 않기 위해서 열심히 노력해야겠죠.
2일에는 소련이 최초의 달 탐사선을 발사했고, 3일에는 미국이 화성 탐사선을 발사.
그리고 세계에서 처음으로 지하철이 개통된 날짜는 바로 1월 10일.
이처럼 하루 하루를 읽어가다보면 어느새 세계가 보이는 것 같아요.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등.
수없이 많은 이야기들이 역사 속에서 펼쳐지고 있네요.
그 역사 속에서 우리들은 숨을 쉬고 살아가는 거죠.
(이 서평은 출판사로부터 무료로 제공 받아서 작성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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