넌 네가 얼마나 행복한 아이인지 아니? : 북한 아이들 이야기 넌 네가 얼마나 행복한 아이인지 아니
이은서 지음, 강춘혁 그림, (사)북한인권시민연합 감수 / 국민출판사 / 201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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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우주도 다녀올 수 있고, 지구상 어디라도 갈 수 있는데, 우리나라와 정반대에 있는 유럽이나 아프리카, 호주보다도 더 먼 곳이 있다면 그 곳이 어디일까요?
바로 북한이라고 하면 믿을 수 있을까요?
서울에서 차를 타고 가도 금방 갈 수 있는 곳.
통일전망대에서 보면 손에 잡힐 듯이 보이는 그 곳이 가까이 있어도 가지 못하는 곳 그처럼 먼 곳이라는 것을 믿지 않을 수 없겠죠.
아직도 정전이 아닌 휴전상태이기에 항상 긴장을 늦출 수 없는 지구상에 유일무이한 분단 국가.
휴전선으로 국토를 가르고 같은 민족이지만 그렇게 서로 다르게 살아가고 있죠.
그처럼 우리는 서로에 대해서 잘 모르고 지낸 시간이 반세기를 넘어가는 것 같아요.
언론에 비춰지는 모습이 아니라 실제 그들이 살아가는 모습.
그 이야기를 진솔하게 볼 수 있을까요?
최근에는 북한에서 탈출하여 우리나라로 오는 사람들이 많아도 하네요.
또는 우리나라가 아니더라도 중국이나 다른 제3세계로 가는 사람들까지 하면 그 수는 무력 10만명이 넘는다고 하니 도대체 왜 그렇게 국경을 넘는 위험한, 아니 목숨도 잃을 수 있는 그런 위험천만한 모험을 감행하면서까지 북한을 탈출해야 하는 이유가 있는 걸까?
특히나 어른들보다 아이들이 더 많은 피해를 입고 있다고 하네요.
북한 어린이들의 처참한 모습들.
과연 최소한 인간으로서의 인권을 가지고 있는지조차 의심스럽게 하네요.
사람이 살아가는데 가장 기본적이고 필수적인 먹는 것조차 해결하지 못하는 심각한 실상.
이처럼 굶주림과 추위 등을 고스란히 감내해야 하는 그들의 모습에서 과연 희망을 찾을 수 있을까?
지금 우리들은 그들에 비해서 얼마나 행복한 삶을 살고 있는지,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신이 불행하다고 여기는 사람들에게 그들을 보면서 과연 그런 이야기를 할 수 있을까요?
이처럼 굶주림을 겪지 않아도 되게 열심히 일하는 부모님들의 사랑을 다시 한 번 느껴볼 수 있을 것 같아요.
직접 그 실상을 체험하고 목숨을 건 탈출을 하고 우리나라에 온 작가가 그린 그림을 통해서 이야기보다 더 많은 이야기를 담고 있는 그림들이 가슴을 울리게 하네요.
같은 민족이 아니더라도 정말이지 아이들이 굶주리고 있다는 것에는 정말 가슴이 아프죠.
그들뿐만 아니라 스스로도 한 번쯤 돌아보게 하네요.
(이 서평은 출판사로부터 무료로 제공 받아서 작성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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