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트렌드 코리아 2012 - 서울대 소비트렌드분석센터의 미래 시장 전망
김난도 외 지음 / 미래의창 / 2011년 12월

이제 바야흐로 2012년이 얼마 남지 않았네요.
매년 연말이면 하는 말처럼 다사다난했던 2011년을 마무리하고 이제는 새롭게 떠오르는 2012년을 맞이할 준비를 해야겠죠.
옛말에 10년이면 강산이 변한다는 말이 있는데, 요즘은 1년이면 참 많은 것들이 변하는 것 같아요.
세상은 빠르게 돌아가는데 그런 트렌드를 따라가지 못하면 세상을 살아가는데 힘들지 않겠어요.
그럼 과연 2012년에는 어떤 세상이 우리들 앞에 펼쳐질까요?
특히 2012년은 60년 만에 오는 흑룡 띠라고 하던가요?
그래서 요즘 다들 결혼을 서두르기도 하더라구요.
아마도 흑룡의 해에 아이를 낳고 싶은 마음도 있지 않을까 싶더라구요.
이처럼 2012년을 흑룡으로 풀어서 "DRAGON BALL"이라고 저자는 그 트렌드를 명명하고 있어요.
예전에 만화로 보던 드래곤볼. 드래곤볼을 모두 모으면 어떤 소원이들 이루어진다고 하던데, 2012년에 여의주를 차지하고 꿈을 이룰 사람이 누가 될까요?
2011년을 "TWO RABBITS"라고 트렌드를 명명했는데, 이처럼 지나가는 2011년을 회상하고 다가오는 2012년을 예측하고 분석해서 격동의 한 해가 될 2012년을 전망해보는 것은 그만큼 의의가 크지 않을까 싶네요.
자, 그럼, 드래곤 볼에 담긴 의미를 하나씩 살펴볼까요?
D-Deliver true heart. R-Rawganic fever. A-Attention! Please.
G-Give'en personalities. O-Over the generation. N-Neo-minorism.
B-Blank off my life. A-All by myself society. L-Let's plan B. L-Lessen your risk.
계속되는 세계 경제 위기 속에서 어떻게 하면 2012년 한 해를 잘 살아갈 수 있을까요?
다가올 미래는 과연 우리들에게 희망의 한 해가 될 수 있을까요?
사실 미래는 바로 지금 현재를 어떻게 살아가느냐에 따라 바뀔 수 있겠죠.
불확실하기에 두렵기도 하지만 어쩌면 그렇기 때문에 지금 이 순간 최선을 다해서 살아간다면 미래도 확실히 전망이 밝아지지 않을까 싶네요.
새 술은 새 부대에. 새로운 시대를 향한 새로운 마음가짐을 가져야 할 것 같네요.
용이여~ 날아라~
(이 서평은 출판사로부터 무료로 제공 받아서 작성한 서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