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투자 초보 탈출하기 - 주식초보자를 위한 가장 쉽고 간단한 입문서
변대원 지음 / 진리탐구 / 2011년 9월
평점 :
구판절판


요즘은 경기가 너무 어려워서 어디 투자하기도 겁나더라구요.
그렇다고 투자를 안 하자니 왠지 손해보는 것 같기도 하고...
어떻게 보면 위기가 기회라는 말이 맞는 것 같기도 해요.
지금보면 주식시장이 계속 안 좋잖아요.
만약에 지금 주식시세가 낮을 때 투자를 하면 조금만 경기가 좋아져서 주식이 올라간다면 많은 이익을 챙길 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
하지만 누구나 처음이라는 게 있죠.
주식을 처음 시작하려고 하는 사람이나 또는 주식을 하고 있지만 아직도 다른 사람들의 말만 따라서 묻지마 투자를 하는 사람들. 제대로 된 주식 투자 원칙도 없이 그냥 기분에 따라서 주식을 사고 팔고 하고 있다면 아마도 이런 사람들도 모두 초보이지 않을까요?
사실 주식을 해서 이익을 많이 냈다는 사람들이 있지만 그들은 정말이지 아주 적은 수이고 대다수의 사람들은 주식을 해서 다 손해를 본다고 하더라구요.
그럼 어떻게 이런 주식초보자를 탈출해서 주식고수가 될 수 있을까요?
이런 말이 있죠.
배고픈 사람에게 음식을 주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은 그 사람이 스스로 먹고 살 수 있도록 고기 잡는 법을 가르쳐주는 것이라는 말.
아마도 주식을 생각하면 대부분의 사람들이 차트를 생각할 거에요.
하지만 그 차트를 어떻게 봐야 할지 잘 모른다면?
시중에 주식에 대해서 많은 책들이 나와있지만 정작 초보자들에게 눈높이를 맞추어서 설명해주는 책은 좀 드문 것 같아요.
그저 화려한 수식어로 전문적인 용어를 써서 어렵게 해야지만 뭔가 있어보이는 걸까요?
사실 앞부분은 주식이란 무엇인가에서 계좌개설, 증권사 선택같은 일반적인 이야기를 하고 있지만 실질적으로 주식매매를 하고 주가정보를 알아보고, 다양한 투자 방법이라든지 종목의 선택 등과 같은 누구나 알아야 하는 것. 하지만 자칫 놓치기 쉬운 부분들.
이 책은 그야말로 읽으면 올라갈 주식을 찍어주는 것이 아니라 그런 주식을 스스로 찾을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고 해야 할까요?
고기가 아닌 고기를 잡는 방법을 알려주는 책.
주식이라는 것이 어떻게 보면 너무나 단순한 것 같지만 조금만 들여다보면 너무 복잡한 것 같아요.
초보가 범하기 쉬운 실수들.
하지만 실전에서는 이런 작은 실수들이 큰 손해로 이어질 수 있지 않을까요?
기초부터 탄탄히 실력을 쌓아서 초보가 아닌 고수가 되어보자구요.
(이 서평은 출판사로부터 무료로 제공 받아서 작성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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