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도인의 세상 보기
조석민 지음 / 대장간 / 201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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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인으로 살아간다는 것.
아무리 믿음을 굳게 하고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산다고는 하지만 세상에 있으면 수많은 유혹에 빠지기도 하고 때로는 탕자처럼 아버지 곁을 떠나기도 하는 것 같아요.
사실 어떻게 보면 세상은 그리스도인이 살아가야 할 곳은 아닌 것 같아요.
하지만 하나님에게 부름을 받기까지 우리들은 이 세상에서 시련을 겪고 시험을 받게 되지만 더욱더 하나님을 의지하고 하나님에 주신 사명을 다해야 하지 않을까요?
그리스도인으로서 세상을 바라보면 당연히 사람들이 바라보는 세상과는 다른 모습일 거에요.
항상 이상과 현실은 다르다고 하죠.
그리스도인이라고 하면 어떻게 세상을 바라보고 이해하고 살아가야 하는 걸까?
이런 고민들은 아마도 모든 그리스도인이라고 하면 다 고민하는 문제일거라 생각해요.
우리들에게는 너무나도 당연한 것들이 다른 사람들이 보면 평범하지 않은 이상한 사람처럼 보일 때도 있겠죠.
세상에서 가장 많이 읽히는 책이 성경이라고 하던가요?
수천년전에 많들어진 책. 어쩌면 그냥 옛날에 일어난 일, 그 당시의 사람들의 생각들이라고 말할 수 있지만 지금까지 꾸준히 많은 사람들에게 감명을 주고, 새로운 삶을 주는지 그것은 지금을 살아가는 우리들에게도 통하는 진리의 말씀이 담겨져 있기 때문이 아닐까 싶어요.
단순히 있는 그대로의 이야기로 읽을 수도 있지만 그 속에 담겨있는 수많은 진리들.
그 진리들을 통해서 어쩌면 그동안 고민했던 많은 문제들이 해결 될 수도 있을 것 같아요.
때로는 세상과 동떨어져 살아가는 것 같기도 하지만 결코 세상과 떨어져서 존재할 수는 없잖아요.
그리스도인이기 때문에 어쩌면 세상을 더 아름답게 만들 수 있을지도 모르겠어요.
(이 서평은 출판사로부터 무료로 제공 받아서 작성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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