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어

회사어로 말하라 - 성공하는 1% 직장인을 위한 회사생존 매뉴얼
김범준 지음 / 비즈니스북스 / 2011년 10월

요즘은 우리나라 경제뿐만 아니라 세계경제도 다 힘들죠.
대학을 졸업하고도 취업을 하기가 하늘의 별따기처럼 힘들죠.
그렇다고 취업을 한다고 해도 과연 얼마나 직장생활을 계속 할 수 있을까요?
사오정, 오륙도.. 구조조정이 있다면 혹시나 하는 마음에 걱정하고 불안하고...
진정 회사가 원하는 인재는 바로 회사가 나가지 말라고 잡는 직원들이 아니겠어요.
그러면 어떻게 해야 회사에서 인정받고 멋진 직장생활을 할 수 있을까요?
학교를 졸업하고 들어간 회사.
누구나 처음에는 다 서툰 것 아니겠어요.
하지만 세상은 서툰 것을 기다려줄만큼 넉넉하지 않죠.
치열한 비즈니스 세계를 다시 한 번 느끼게 되요.
내가 살아남기 위해서는 무엇이든 해야 한다는 것.
새로운 기계를 사게 되면 설명서가 있죠.
그리고 각종 재난에 대해서 어떻게 하면 살아남을 수 있을지 재난 대비 매뉴얼이 있고..
그렇다면 회사에서 살아남기 위한 매뉴얼이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라고 생각하죠.
많은 사람들이 성공을 바라지만 정작 성공하는 사람들은 얼마되지 않죠.
과연 그렇게 성공하는 사람들은 무슨 특별한 비밀이 있는 걸까요?
그런데 도대체 회사어라는 것이 따로 있는 걸까요?
한국어, 일본어, 중국어, 영어...
도통 알 수 없는 회사에서 쓰이는 말?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바로 의사소통인데 말이죠.
아무리 열심히 하려고 해도 제대로 된 의사소통이 안된다면 회사에서 잘 버틸 수 있을까요?
수많은 자기계발서가 있지만 정작 필요한 회사어에 대해서 말하고 있는 책은 없는 것 같아요.
능력이나 태도가 아무리 뛰어나도 사람들과의 관계를 잘 풀어가야되는 것이 바로 사회생활이고 직장생활 아니겠어요.
직장에서 살아남기 위한 필수요소. 그것을 저자는 회사어라고 이야기하고 있죠.
누구나 같이 살아가는 사람들에게는 그들만의 언어가 있기 마련이죠.
회사에서 함께 살아가는 사람들이 쓰는 언어. 회사어.
어쩌면 이 회사어가 바로 당신이 회사에서 얼마나 살아갈 수 있을지를 결정지을지도 모르겠어요.
미래가 불안한 직장인들에게 어쩌면 생존에 중요한 기술이 될지도 모르겠어요.
아는 사람은 알고 모르는 사람은 몰랐던 직장생활의 기술.
지금까지 왜 그토록 의사소통이 제대로 되지 않았는지, 앞으로 더 멋진 직장인으로 거듭나기 위해서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말을..
회사에서 다양한 상황들이 벌어지죠. 그런 상황들에서 적절하게 쓸 수 있는 말들.
회사어를 통해서 진정한 직장인으로 새롭게 태어나길...
(이 서평은 출판사로부터 무료로 제공 받아서 작성한 서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