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대의 여자들의 자아 찾기 내지는 행복 찾기쯤 될까요? 때로는 가슴 속에 담아두었던 이야기를 진솔하게 내어보일때가 있죠. 1. 그녀들은 왜 독신이 되었나? 2. 독신에 대한 외부의 시선.. 3. 아직도 너무나 아름다운 그녀들 4. 여자로서 그녀들... 5. 남자와 사랑과 결혼에 대한 심리 6. 예쁘게... 젊게... 7. 혼자인 현실을 받아들이기 등 많은 이야기들을 공감할 수 있을거에요. 어쩌면 솔직하게 내면의 이야기를 하는 것이 참 힘들수도 있는데, 저자는 용감하다고 해야 할까요? 당당하게 자신이 솔로라는 것을 밝히고, 또한 자신의 운명을 개척하고 인연을 찾아나서는 모습이 마치 이 시대의 멋진 여성의 모습이랄까요? 세상에 반은 여자, 반은 남자인데, 왜 우리들은 인연을 아직 만나지 못했을까? 당당하게 자신은 100번을 연애했다고 밝히던 그녀. 박사출신 강사. 출판사 사장. 혼자이지만 주눅들지 않고 당당하게 세상을 살아가던 그녀의 모습을 보며서 진정한 골드미스의 모습을 보는 것 같았어요. 하지만 싱글이기에 세상이 그녀를 곱지않게 바라보던 시선. 당당하게 세상에 외치고픈 한 마디. 혼자인게 뭐 어때서? 특히 노처녀들에 대한 세상의 편견들. 그런 편견들에 대해서 하고 싶은 말들이 많은 것 같아요. 지금 이 순간 대한민국을 살고 있는 수많은 노처녀들의 삶. 과연 그녀들의 삶이 드라마나 영화 속에서 비춰지는 모습과 실제의 삶이 비슷할까? 진정 자신이 경험하고 느껴보기 전까지는 알 수 없는 이야기. 그녀들이 진솔하게 풀어놓는 인생과 사랑에 대한 생각들. 너무나 아름다운 그녀들. 사실 혼자이기에 거부할 수 없는 것들이 있죠. 받아들일 것은 받아들이고, 멋지게 살아가는 것. 그것이 바로 세상의 편견에 맞서는 당차고 아름다운 그녀들이 할 수 있는 일이 아니겠어요. 예쁘고 늙고, 젊게 살지. 사실 한 살을 더 먹는다는 것이 싫지만,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는 것을 보여줄 수 있다면... 하지만 시간이 가면 갈수록 외부의 시선에 신경쓰이고 잘못한 것도 없으면서 괜히 주눅들고 내가 뭔가 부족한 것이 아닐까 생각하게 되기도 하죠. 하지만 이 책을 읽으면서 진정한 자아와 행복을, 당당함을 찾을 수 있게 된 것 같아요. (이 서평은 출판사로부터 무료로 제공 받아서 작성한 서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