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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을 파하라 - 대한민국 No.1 크리에이터의 파격적인 창의창조론
송창의 지음 / 랜덤하우스코리아 / 2011년 9월
평점 :
품절
크리에이터?
저자인 송창의 PD는 사실 이름만 들어서는 잘 모르지만 그의 약력을 보면 아~ 하고 누구인지 알 수 있을 거에요.
무엇보다 그가 했던 작품들이 온 국민들의 사랑을 받았던 작품들이잖아요.
뽀뽀뽀라든지, 토요일 토요일은 즐거워를 비롯해서 시트콤인 남자 셋, 여자 셋, 그리고 세 친구등과 같이 어떻게 보면 기존의 방송과는 다른 새로운 형식을 방송을 만들어서 보는 사람들에게 색다름과 함께 즐거움을 선사한 것 같아요.
특히나 요즘 무척 재미있게 보는 프로그램 중에서 롤러코스트, 막돼먹은 영애 씨, 화성인 바이러스, 현장토크쇼 TAXI, 백지연의 끝장토론...
와~ 정말이지 대한민국의 인기 프로그램은 전부 다 만든 것 같아요.
그런데 이런 프로그램의 특징이라고 하면 그야말로 색다르다는 거죠.
기존의 프로그램에서 볼 수 없었던 독특한 그만의 매력이 있다는 거에요.
도대체 무엇이 그로 하여금 이런 창의적인 생각을 이끌어 내는 걸까요?
그는 바로 3가지를 이야기하고 있는데, 창의로 시작하고 열정으로 이끌며 관계로 완성하라~
아무래도 모든 일들이 그렇게지만 특히나 방송이기에 특별하고 새로운 아이디어가 많이 필요하겠죠.
그가 새로운 프로그램을 맡을 때마다 공식깨기를 통해서 신선한 아이디어를 찾는다고 해요.
하지만 그런 고뇌의 과정을 통해서 탄생한 아이디어와 소재는 역시 관객들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것 같아요.
이 이야기를 통해서 그동안의 고정관념들을 깨고 창의적으로 생각하는 방법이랄지 세상을 사랑하고 열정적으로 일하는 것을 느꼈으면 하네요.
미친다는 것이 어떻게 보면 나쁠수도 있지만 정작 자신의 인생에 있어 한 번이라도 미쳐보지 않은 사람이 과연 무엇을 이야기할 수 있을까요?
그것이 사랑이든, 일이든 말이죠.
여전히 인생은 알 수 없는 길이잖아요.
어떻게 될지 알수는 없지만 인생을 살아가는 최선을 방법은 지금 이 순간 매 순간을 열심히 사는 거 아닐까요?
그만큼 가슴 뜨겁게 열정적으로 무엇이든 임한다면 그것이 무엇이든간에 원하는 대로 이루어질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처럼 자유로운 생각을 할 수 있었으면 좋게네요.
대한민국 크리에이터가 말해주는 새로움이란 무엇인가...
많은 사람들에게 창의력이 무엇인지 그동안 경험하고 깨달았던 것들을 진솔하게 풀어내고 있기에 읽는 사람들에게 그의 열정이 전달되는 건지도 모르겠어요.
(이 서평은 출판사로부터 무료로 제공 받아서 작성한 서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