킬링 자이언트 - 업계의 거인을 쓰러뜨리는 10가지 핵심전략
스티븐 데니 지음, 구계원 옮김 / 북하우스 / 2011년 10월
평점 :
절판


거인을 쓰러뜨리는 법칙?
사실 거인과의 싸움이라고 하면 계란으로 바위치기 아닌가요?
뭐~ 객관적으로 봐서는 전혀 싸움이 되지 않을 것 같지만 살다보면 정말 기적같은 일들이 일어나기 마련이죠.
다윗과 골리앗의 싸움.
아무도 칼도 들지 않은 다윗이 전장에서 잔뼈가 굵고 힘도 장사고, 엄청난 거인인 골리앗을 이기리라고는 생각하지 못했죠.
하지만 결과는 다윗의 승리.
물론 다윗이 그 승리를 거져 얻은 것은 아닐거에요.
먼저 골리앗과 마주보는 것조차 엄청난 용기를 요구하는 거죠.
자신이 죽을지도 모르는 상황에서 당당하게 나아간 것은 그만큼 그가 믿고 의지하고 승리를 확신했기 때문 아니겠어요.
무엇보다 전쟁에서는 승산 없는 싸움은 하지 않는거죠.
그럼 다윗이 가진 장점은 무엇이었을까요?
이제는 칼과 창이 부딪치는 전쟁은 아니지만 그래도 살아남기 위해서 보이지 않는 싸움을 치열하게 하는 비즈니스의 세계.
그 세계에서도 당연히 거인이 존재하죠.
그 누구도 넘볼 수 없는 거대한 거인들.
하지만 그 거인을 넘어뜨리지 않고서는 성공할 수 없다고 하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그냥 포기할까요? 아니면 거인을 쓰러뜨려야 할까요?
아마도 많은 사람들이 그냥 포기를 할 것 같아요.
그렇기 때문에 성공을 원하는 사람들은 많지만 성공한 사람들이 많지 않은 이유겠죠.
두려움을 극복하고 시련과 장애을 정면 돌파하고 거인이라도 쓰러뜨릴 수 있는 용기를 가진 사람.
그렇다고 무턱대고 돌진하는 그런 돈키호테식 용기는 아니겠죠.
누구도 쓰러뜨릴 수 없을 것 같은 거인을 쓰러뜨리는 10가지의 핵심전략을 안다면 말이죠.
세상은 꼴찌는 물론이거니와 2위와 3위도 기억하지 않죠. 무조건 1위만을 기억하는 세상.
그런 세상을 원망만 하기 보다는 노력해서 1위가 되면 되는 거 아니겠어요.
그것이 어렵다는 것은 알지만 그것이 절대 불가능한 일이 아니라는 거.
그럼 어떻게 2위, 3위가 아니 꼴찌에게도 1위가 될 수 있는 기회가 올까요?
우리가 봤을 때는 업계 1위, 거인에게는 아무런 적수가 없고 아무도 무서워하지 않을 것 같지만 실상 들여다보면 끊임없이 변화하지 않으면 자신도 모르는 약점들이 생기고 그런 약점들을 잘 이용한다면 결코 불가능하지 않는 도전해볼 수 있는 일... 킬링 자이언트...
(이 서평은 출판사로부터 무료로 제공 받아서 작성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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