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돈, 내 돈처럼 생각하라 - 회사에 큰돈 벌어주고 몸값도 올리는 초특급 성공비결
래리 마일러 지음, 전미옥.이영아 옮김 / 랜덤하우스코리아 / 2011년 10월
평점 :
절판


허걱~ 누가 들으면 큰일 날 소리 아닌가요?
회사 돈이라고 하면 공금인데, 그게 어떻게 내 돈처럼 생각할 수가 있죠?
그런데 책에서 이야기하는 것은 그런 얘기가 아니라...
회사에 이익을 줄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자신의 몸값을 올리라는 거네요.
지금은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세계경제가 위태롭잖아요.
그런 상황에서 사실 취업문을 들어가기도 힘들고 또한 들어가서도 살아남는 것조차 쉽지 않은게 현실인 것 같아요.
사오정, 오륙도 등등...
회사에서는 회사에 도움이 되지 않는 직원들을 구조조정이라는 명분으로 잘라내죠.
그런 상황에서 어떻게 회사에 살아남을 수 있을까?
그것은 바로 회사가 원하는 인재가 되고 회사에 도움이 되는 일을 하면 되는 거 아니겠어요.
어떻게 보면 너무나도 쉬운 해결책인 것 같지만 이런 것이 더 어려운 것 같아요.
바로 회사의 가치는 이익이 아닐까요?
남들은 회사가 언제 자신을 자를지 전전긍긍할 때, 오히려 회사가 자신을 놓아주지 않으려고 하는 직원이 되는 것.
그런 비결만 알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물론 판매를 잘해서 수익을 벌어들일 수도 있지만 이런 일상적인 수익말고 진정한 가치를 빛나게 하려면 다른 사람들은 생각하지 못하는 숨어있는 돈을 찾아내서 이익을 줘야한다는 게 바로 이 책에서 말하고 있는 이야기인 것 같아요.
사실 회사에서 일을 하다보면 알게 모르게 낭비되고 있는 돈들이 많이 있을 것 같아요.
단지 그것을 찾아낼 수 있는 날카로운 눈이 있느냐? 없느냐의 차이가 바로 회사가 원하는 인재가 되느냐? 아니면 회사에 필요없는 인재가 되느냐의 갈림길이겠죠.
어떻게 보면 아주 사소한 차이지만 결과는 천지차이죠.
정말이지 회사를 자신의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으면 되지 않을 것들.
회사가 여러분들의 것이라는 것이 결코 빈말이 아니라 진짜 그렇게 되도록 만드는 것.
그것은 바로 주인의식인 것 같아요.
단순히 받는 돈만큼 일한다가 아니라 회사가 자기 것처럼 꼼꼼하게 낭비되는 것들이 없는지 살펴보고 개선할 것이 있으면 개선할 수 있는 것.
그것이 바로 회사가 진정으로 원하는 인재상이 아니겠어요.
비록 경영자는 아니지만 경영자의 마인드로 바라보게 된다면 그동안 보지 못했던 많은 것들을 볼 수 있게 될 것 같아요.
그것이 회사는 물론 자기 자신에게도 큰 이익이 된다는 것을 말이죠.
(이 서평은 출판사로부터 무료로 제공 받아서 작성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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