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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를 읽는 기술, HIT - 역사, 이슈, 트렌드 ㅣ 경제공부는 경제저축이다 3
고영성 지음 / 스마트북스 / 2011년 10월
평점 :
절판
사실 경제만큼 예측하기 힘든게 있을까요?
정부나 저명한 경제학자들도 예측하지 못하는 경제를 일반인이 예측한다는 것은 그야말로 말도 안되는 거라고 생각했는데, 사실 경제라는 것이 특정한 일부 사람들만이 하는 것이 아니라 누구나 조금만 관심을 가지면 알 수 있는 거 아니겠어요.
경제 생활을 하지 않는 사람들이 어디 있겠어요.
회사나 아르바이트를 통해서 수입을 얻고 저축을 하고, 필요한 물건을 소비하면서 우리들은 경제의 주체가 되죠.
마찬가지로 이런 개인적인 활동에서 좀 더 나아가면 기업이 이윤을 추구하는 것.
국가가 한 해의 예산을 짜고 그것을 운영하면서 또 하나의 경제 주체가 되는 것.
어떻게 보면 사람이 살아가면서 가장 필요한 것이 바로 경제공부인데, 사실 학교에서는 경제 공부를 제대로 배우지 못하고 있는 것 같아요.
그러다보니 사회에 나와서 경제공부를 하다가 본의 아니게 많은 수업료를 지불하기도 하죠.
특히나 최근에는 미국과 유럽 등 세계 경제가 위기를 맞이하고 있는 것 같아요.
무엇보다 경제라는 것은 한 나라만의 문제가 아니라 전 세계가 함께 움직이는 경제 공동체이기 때문에 우리나라도 세계 경제의 여파를 함께 겪고 있는 것 같아요.
무엇보다 경제를 이해해야 하는 것은 지금도 그렇지만 앞으로 어떻게 계획을 세워야 하는지, 어떻게 투자를 해서 이익을 볼지, 어떻게 해야 손해를 보지 않을지 등.
우리들의 생활과 직접적인 영향이 있기 때문 아니겠어요.
경제신문을 읽으면 경제를 볼 수 있다고 하던데, 사실 그냥 읽어서는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는 것 같아요.
어떤 것이 앞으로 세계 경제의 이슈가 될지.
역사는 돌고 돈다고 하던가요?
또 다시 불어닥친 세계 경제 위기.
우리들이 가지고 있는 기존의 경제에 관한 3가지 신화. 분석과 정보와 이론.
이 세가지를 깨뜨릴 때 비로소 경제를 올바르게 볼 수 있다고 하네요.
앞으로는 역사와 이슈, 트렌드로 대표되는 새로운 경제를 읽는 방법을 알아보고 경제의 흐름을 볼 수 있는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해야 될 것 같아요.
경제는 지금 이 순간 어떻게 될지도 중요하지만 앞으로 경제가 어떻게 흘러갈지 알게 된다면 미리 대비를 할 수 있지 않을까요?
아는 것이 힘이라는 말이 있잖아요.
그것은 모든 것에 통용되지만 특히나 경제에서는 아는 만큼 손해보지 않고 더 나은 이익을 볼 수 있는 것 같아요.
(이 서평은 출판사로부터 무료로 제공 받아서 작성한 서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