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기 전에

더 늦기 전에 깨달아야 할 것들 - 지금 즉시 행복해질 수 있는 31가지 깨달음!
이운하 지음 / 카르페디엠 / 2011년 9월

항상 행복이라고 하면 저 멀리에 있는 것 같아요.
저 무지개 너머에 있을까요?
하지만 예전에 읽었던 동화책 속에 나오는 치르치르와 미치르의 경우 파랑새를 찾아 온 세상을 다녔지만 정작 자신들이 그렇게 찾고자 했던 파랑새가 자신들이 기르고 있었던 새였다는 것을 깨닫게 되죠.
어쩌면 지금 우리들도 행복을 다른 곳에서 찾으려고 하지만 정작 행복은 마음 속에 존재하고 있는 것은 아닐까 싶어요.
단지 그것을 깨닫느냐 아니냐의 차이겠죠.
아마도 많은 사람들이 돈이 많다면 당연히 행복할 거라고 생각할 것 같은데요.
국민소득으로 보면 우리나라가 더 국민들이 풍요롭게 살지만 정작 행복지수로 보면 다른 개발도상국이나 소득이 더 적은 국가의 국민들이 더 행복하다고 느끼는 경우가 많은 것 같아요.
그럼 도대체 무엇이 이처럼 사람들을 행복하다고 느끼게 하고 불행하다고 느끼게 하는 걸까요?
정작 중요한 것은 잃고 나서야 알게 된다는 말처럼 우리들은 행복을 왜 깨닫지 못하고 있죠?
어떻게 생각하면 지금 매 순간 감사할 일이 많은데 말이죠.
신문을 보면 아직도 전쟁 속에서 고통받는 사람들이 있고, 하루에 한 끼 식사를 하지 못하는 사람들.
아니 굳이 다른 나라를 예로 들지 않아도 우리나라도 전쟁을 겪으면서 힘들었던 시절을 보냈잖아요.
그 때에 비하면 지금의 경제성장과 삶의 질은 그야말로 엄청난 행복인데 말이죠.
사실 인간은 가지면 더 많이 가지려고 하는 욕망이 있기는 해요.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신이 지금 가진 것에 만족하고 스스로 행복하다고 느끼는 것.
똑같은 인생인데, 누구는 스스로 불행하다고 생각하고 보내는 것과, 자신은 행복하다고 즐겁게 인생을 사는 것.
여러분들은 어떤 삶을 살기를 원하시나요?
더 많은 것을 가진다고, 더 성공한다고 행복한 것이 아니라 지금 이 순간 행복을 느끼는 것이 더 중요하다는 것을 더 늦기 전에 깨달아야 할 것 같아요.
(이 서평은 출판사로부터 무료로 제공 받아서 작성한 서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