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모두 다 스마트폰을 사용하고 있잖아요. 사실 기능은 엄청 많은데 과연 다들 잘 사용하고 있을까요? 그냥 무늬만 스마트폰이지 사실상 그냥 전화기를 쓰고 있는 사람들은 없나요? 아무리 좋은 기능을 가지고 있더라도 그것을 쓰는 사람이 잘 활용하지 못한다면 아무런 소용이 없는 거겠죠. 어쩌면 마찬가지로 아무리 스마트한 사람이라도 사고방식이 유감스럽다면 글쎄요? 제대로 된 능력을 펼치기가 힘들지 않겠어요. 그래서 아마 이런 사람들에게 좀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해서 이 책을 쓴 것 같아요. 능력도 있고 의욕도 있는데 유감스러운 사람? 누구보다 열심히 일했는데 결과가 나쁜 사람? 머리는 좋은데 일은 못하는 사람? 도대체 그들의 공통점은 뭘까요? 바로 유감스러운 사고방식. 사실 요즘 취업이 무척이나 힘들죠. 그래서 다들 완벽한 스펙을 갖추려고 노력을 하는데, 그렇게 열심히 해서 스펙을 갖추어도 취직이 되지 않는 사람이 있고, 입지도 좋고, 인테리어도 좋고, 다른 모든 것들이 주위에 있는 음식점들보다 좋은데도 불구하고 손님이 없다면 정말이지 답답할 수 밖에 없을 것 같아요. 그렇다면 도대체 유감스러운 인생을 보내지 않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지 알아봐야겠죠. 저자는 일을 하는데 있어 결과를 좌우하는 것은 우선순위 매기기라고 하네요. 즉, 어떤 일을 먼저 해야 할지 우선순위를 명확하게 올바르게 선택하는 것과 함께 그것이 어떤 상황에 따라 변할 수 있다는 거에요. 이처럼 유감스러운 사람들은 우선순위의 옳고 그름, 적부를 생각하지 않거나 착각하는 사람이라고 하네요. 그래서 이것을 개선한다면 자신이 가지고 있는 능력을 충분히 발휘할 것이라고 하는데요. 사실 위에서 말한 우선순위의 옳고 그름이나 적부를 판단하는 것도 많은 경험이 필요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책을 읽으면서 아마도 많은 사람들이 지금까지 이처럼 유감스러운 사고방식을 가지고 살고 있지 않나 생각하게 되네요. 주위를 둘러봐도 그렇고 바로 스스로도 어쩌면 지금까지 스마트하다고 생각했지만 실상 알고보면 유감스러운 사고방식으로 그동안 우울한 인생을 보내고 있지 않았나 싶기도 하구요. 이제는 이처럼 유감스러운 사고방식으로 인해서 유감스러운 인생을 살지 않을 수 있는 방법을 알아봤으니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겠죠. 해당 서평은 잇북출판사에서 제공받은 도서를 읽고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