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병대를 부탁해 - 꼴통 이병에서 체질 병장까지 좌충우돌 해병이야기
신호진 지음 / 황소북스 / 201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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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요즘 군대가 많이 좋아졌다고는 하지만 그래도 여전히 군대에서 안 좋은 일들이 많이 일어나는 것 같아요. 도대체 무엇부터 잘못된 걸까요?
청춘이라는 인생의 황금기를 사회로부터 격리되고 사랑하는 사람과 가족들로부터 떨어져 지내야 하는 것이 얼마나 힘든 일일까요?
하지만 국방의 의무라는 신성한 의무이고 또한 나와 가족을 지키는 일이기에 기꺼이 군대에서 자신의 맡은 바 임무를 다하고 있는 대한민국의 남자들이 자랑스럽기도 해요.
특히나 해병대는 모집이 아니라 지원이기 때문에 그만큼 강인한 체력과 정신이 있어야지만 갈 수 있는 곳 아니겠어요.
누구나 해병대가 될 수 있다면 결코 해병이 되지 않았을 거라는 말.
귀신잡는 해병이 결코 쉽게 만들어진 것은 아니겠죠.
더구나 요즘 현빈의 입영으로 인해서 해병대의 인기가 더 높아진 것 같아요.
하지만 강인 군대이기는 하지만 위험한 전방에서 어쩌면 삶과 죽음의 순간을 맞이하기도 하고, 누구나 쉽게 해병대에 지원하기는 쉽지 않을 것 같아요.
그저 막연히 힘들 것 같다거나 또는 빨간 명찰이 멋있어 보인다거나 사실 해병대에 대해서 잘 알려진 것이 그리 많지 않은 것 같아요.
그러나 여전히 우리에게는 해병대라고 하면 대한민국 최강의 군대라는 생각이 있지 않겠어요.
도대체 누가 해병대에 지원해서 가고, 해병대에서는 어떤 훈련을 받고 강인한 군인으로 만들어지는지 궁금하기도 해요.
더구나 저자가 해병이기에 어쩌면 그만큼 더 리얼할 수 없는 것 같아요.
현빈이 1137기 인데 비해 저자는 730기라고 하네요.
훈련병 시절에서부터 전역까지의 스토리.
모든 남자들, 아니 군대를 다녀온 남자들이라면 역시 군대 이야기가 빠질 수 없겠죠.
그런데 해병은 역시 체험해보지 못한 여러가지 이야기들이 있네요.
한 번 해병은 영원한 해병이라는 말.
정말이지 해병에는 무언가 특별한 것이 있는 것 같아요.
누구나 군대에 처음 들어가게 되면 좌충우돌. 실수연발일 수 밖에 없겠죠.
그리고 그렇게 시간은 흘러 전역을 하게 되는데, 사실 해병의 이야기이기는 하지만 모든 군대의 이야기인 것 같기도 하고, 그만큼 힘들게 우리의 아들, 애인이 사랑하는 사람들을 지키기 위해서 열심히 군생활을 하고 있다는 것을 조금이나마 알아줄까요?
지금도 열심히 나라를 지키는 국군장병들이 자랑스럽네요.
해당 서평은 황소북스출판사에서 제공받은 도서를 읽고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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