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힘이다 - 네트워크의 강자가 성공한다
이연수 지음 / 문화발전 / 2011년 7월
평점 :
절판


사실 학창시절에는 공부를 잘하는 것이 최고이지만 사회에 나와서는 공부보다도 더 중요한 것이 바로 인맥이 아니겠어요.
무슨 일을 하든지 인맥이 많다면 어려운 일이 닥쳐도 도와주는 사람들이 많아 쉽게 헤쳐나갈 수 있잖아요.
그렇기 때문에 많은 자기계발서들에서 공통적으로 이야기하는 것이 바로 주위에 많은 사람들을 두라고 조언을 하는데, 사실 이런 인맥 네트워크를 만드는 것이 쉽지 않은 것 같아요.
어디에선가 세 사람을 건너면 세상의 모든 사람들을 다 알 수 있다고 했던 것 같은데, 사람은 혼자 살아갈 수 없는 거 아니겠어요.
알게 모르게 수많은 사람들과 함께 어울려서 살아가야 하는 것처럼 세상에서 가장 큰 힘이 되는 것은 바로 사람의 힘이 아닐까 싶네요.
그렇기 때문에 저자는 훌륭한 인맥이 있다면 성공하기 쉽다고 하는 거겠죠.
즉, 꿈을 이루고 싶다면 먼저 인맥 네트워크를 구축하라는 말.
그런데 이처럼 인맥 네트워크의 중요성을 알고 있다고 해도 그것을 실천하는 것은 또 다른 문제 아니겠어요.
그래서 다른 사람들은 어떻게 인맥 네트워크를 만들어가는지, 여러 사례를 통해서 그들이 가지고 있는 장점을 배우고 또 그것을 자신의 것으로 만들어서 자신의 인맥을 구축해나가는 것이 바로 이 책의 목적인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1부에서는 WHY. 즉 인맥 네트워크가 왜 필요한지에 대한 이야기인데, 읽다보면 정말이지 인맥 네트워크가 정말 필요하구나 하고 간절하게 원하게 될 것 같아요.
그리고 나는 왜 이런 인맥 네트워크가 없을까 좌절하기도 하고 말이죠.
이어지는 2부에서는 MIND. 실망하고 있을 때가 아니라 없으면 만들면 되지 않겠어요.
그럼 인맥 네트워크를 만들기 위해서 가져야 할 마음가짐에 대해서 배우는 시간.
옛말에 받고 싶은 만큼 주라는 말이 있는 것처럼 상대방에서 호감을 사고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매력을 갖추는 것.
마지막으로 TECHNIC. 이제 어떻게 효율적으로 인맥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을지 방법에 대한 모색이라고나 할까요?
요즘 특히나 뜨고 있는 것이 바로 소셜 네트워크잖아요.
아마도 이것이 인맥 네트워크와 상통하지 않을까 싶네요.
지금은 세상 어디서든 누구와도 서로 이야기할 수 있지 않겠어요.
이처럼 인맥을 만들어가는데 유용한 도구가 있고 환경이 있는데, 자신만의 멋진 인맥을 만들지 않는다면 바보가 아닐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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