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 수 있다

그도 했고 그녀도 했다면 당신도 할 수 있다 - 당신의 열정을 깨우는 가슴 뛰는 이야기
김이율 지음 / 카르페디엠 / 2011년 7월

글쎄요?
제목처럼 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세상에는 정말 따라하고 싶은 사람들이 참 많은 것 같아요.
김연아 선수처럼 멋진 요정이 되고 싶기도 하고, 박태환 선수처럼 수영을 잘 하고 싶기도 한데요.
그렇다고 그도 했고 그녀도 했다고 나도 할 수 있는 것은 아니잖아요.
사실 이렇게 저도 모르게 핑계를 대고 있었는지 모르겠어요.
할 수 없다고 지레 겁을 먹고 시도조차 하지 못하는 것 말이죠.
무언가 새로운 것을 도전할 때면 항상 망설이게 되고 할 수 있을까?
아니 할 수 있다는 수십가지의 이유보다 할 수 없다는 수백가지의 이유를 찾는 것이 바로 우리들의 모습인 것 같기도 해요.
그런데 아무것도 시도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할 수 없잖아요.
물론 실패를 할 수도 있겠지만 그것이 때로는 성공의 발판이 될 수도 있지 않겠어요.
에디슨은 전구를 만들기 위해서 수없이 많은 실패를 했지만 그는 성공을 만들어가는 과정이라고 애기했던가요?
사실 세상에 수많은 사람들이 있지만 그 중에서도 10명의 사람들에게서 열정을 느낄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불편한 몸을 가지고도 희망을 잃지 않고 살아가는 사람들.
역경 속에서도 굴하지 않고 자신의 꿈을 향해 달려가는 사람들.
사실 성공이라는 것은 도전하는 사람들의 몫이고, 가슴 속에 열정을 품고 있는 사람들의 몫인 것 같아요.
그들이 꿈을 이룰 수 있었던 것은 포기하지 않고 한발자국씩 나아갔기 때문인데요.
물론 그 한발자국이 너무나 힘들 수도 있지만 그들은 그만큼의 열정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성공할 수 있었다는 것을 우리는 잊지 말아야 할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