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의 지구, 희망을 말하다 우주인의 사랑 메시지
이종민.로운 지음 / 수선재 / 201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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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에는 계속 비가 내리네요.
일주일 넘게 계속 비가 오는 것 같은데 아무래도 장마비라고는 하지만 정상이 아닌 것 같아요.
지진으로 인해서 일본에 쓰나미가 덮쳐 많은 사상자를 내고 화산폭발까지 자연재해가 끝없이 일어나고 있는데 무언가 잘못된 것은 아닐까요?
우리 몸도 아프면 아프다는 신호를 우리에게 보내는 것처럼 지구도 그만큼 아프다는 것을 우리들에게 알려주고 있는 것은 아닌지 모르겠어요.
그동안 우리들은 자연에서 많은 것들을 가져다 쓰면서 정작 환경에 대해서 돌보지 않았던 것 같아요.
그저 우리들의 욕망만 채우기 바빴지 지구가 어떻게 되던 신경쓰지 않았던 것이 지금의 지구가 위기에 처한 이유가 아닐까 싶어요.
이처럼 스스로 깨닫지 못하고 있는 우리들에게 경고를 해주기 위해서 우주에서 온 존재가 있어 우리가 몰랐던 애써 외면하려고 했던 불편한 진실을 접할 수 있게 해주는데 그만큼 심각해진 환경파괴를 과연 우리들은 이제부터라도 다시 원래대로 돌릴 수 있을까요?
아님 이대로 지구는 온난화와 환경파괴로 인해서 돌이킬 수 없는 결과를 초래할 수 밖에 없을까요?
지구에 대위기가 닥치고 있다고 하는데 우선 이런 위기가 왜 오고 있는지 알아야 하겠죠.
그리고 이런 위기들이 우리들에게 미치는 영향이 무엇인지 대처할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인지를 찾아보는 것.
과연 시리우스 행성에서 온 우주인에게서 듣게 될 이야기는 무엇이고, 우리들이 어떻게 해야할지 찾을 수 있을지 모르겠어요.
자연 속에서 수많은 생물들이 살아가고 있지만 정작 인간이야말로 다른 생물들과 공존하면서 지구를 최대한 오염시키지 않고 살아가지 못하고 파괴하고 다른 생물들을 멸종시켜가면서 오로지 자기 자신만을 위해서 살아가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이런 인간의 오만함이 결국은 자연을 오염시키고 대위기를 몰고 오게 되지만 정작 그 피해가 결국에는 자기 자신에게도 미치게 된다는 것을 왜 모르는 걸까요?
지금 지구가 우리에게 보내고 있는 여러가지 메시지들을 또 다시 무시하게 된다면 결국에는 지구뿐만 아니라 바로 인간들조차 사라져버릴지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그런 무시무시한 결과를 초래하기 전에 지금부터라도 지구를 복원하는 일을 시작해야하지 않겠어요.
바로 나부터 조그마한 힘을 보태서 변화를 만들어보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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