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킹 애드립 - 유머의 달인을 위한
신상훈 지음 / 차림 / 2011년 6월
평점 :
품절


유머는 이제 이 시대에 있어 하나의 재능이 아니라 누구나 가지고 있어야 하는 필수 과목이 되어 버린 것 같아요.
이성을 만날 때에도 유머가 있어야 호감을 얻을 수 있고 인기를 얻을 수 있으며, 또한 일을 할 때도 유머가 있어야 성공할 수 있는 시대에 우리들을 살고 있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TV를 봐도 항상 재밌는 이야기에 사람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개그맨이 다른 연애인들보다 더 많은 인기를 끌고 있잖아요.
그만큼 유머는 모르는 사람에게도 언제나 친근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해주고 무거운 분위기를 밝고 즐겁게 바꾸어주는 매력이 있는 것 같아요.
하지만 이런 재능을 가지고 있는 사람은 그만큼 다른 사람들에게 인정을 받겠지만 그렇지 못한 사람들은 그야말로 힘든 삶을 살지 않겠어요?
그런데 이런 유머가 없는 사람들이 유머를 가질 수 있게 해준다면?
아마도 많은 사람들이 유머의 달인이 되고 싶을 것 같아요.
이 시대 최고의 유머 강사라고 하는 저자가 밝히는 유머의 달인 만들기 프로젝트.
사실 유머의 달인이 아니라고 하더라도 다른 사람들에게 말을 잘 하지 못하는 것이 얼마나 큰 스트레스에요.
요즘은 취업도 시험보다 면접이 당락의 중요한 요소로 작용하다보니 면접관 앞에서 말을 잘 해야 하는데, 이처럼 유머있게 말을 잘 한다면 아무래도 취업도 잘 될 것 같고, 소개팅에서 말 한 마디 못하고 음료수만 마시고 있는 것보다 어색한 분위기를 바꿀 수 있는 유머 한 마디가 상대방에게 호감을 갖게 하는 것은 당연한 것이겠죠.
그리고 유머라는 것도 어떻게 보면 전염성이 있어 내가 즐겁고 당신이 즐거우면 세상이 점점 더 즐겁고 행복해지지 않을까 싶기도 해요.
웃음이 만병 통치약이라는 말까지 안해도 얼마나 유머가 중요한지 알겠죠?
사실 습관이라는 것도 고치기 힘든 것처럼 말을 잘 하지도 못하고 유머도 없는 사람이 한 순간에 화술의 달인, 유머의 달인이 된다는 것은 힘들겠죠.
하지만 조금씩 자신의 마음을 열고, 상대방의 이야기를 귀를 기울이고 저자가 말해주는 비법을 하나씩 하나씩 열린 마음으로 받아들이다보면 어느새 조금씩 변하는 자신의 모습을 볼 수 있을 것 같기도 해요.
다른 사람들이 성공하는 것을 보고, 멋진 이성을 만나는 것을 부러워만 하지 말고 지금 용기를 내어 한 번 도전해보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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