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아 멈추어라 - 불가능에 도전하는 믿음
스티븐 퍼틱 지음, 정성묵 옮김 / 두란노 / 2011년 5월
평점 :
구판절판


사실 우리들을 살아가면서 많은 어려움을 겪고 또 절망하잖아요.
그리고 성공을 꿈꾸면서도 불가능하다고 도전하지도 못하고, 항상 행복해지려고 하지만 정작 불행하게 살고 있는 것 같아요.
태양아, 멈추어라는 아마도 이처럼 세상을 살아가고 있는 수많은 성도들에게 이런 질문을 던지고 있는 것 같아요.
누구나 생각하기에 태양을 멈추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알고 있잖아요.
그런데 믿는 사람이라면 태양을 멈추는 것이 결코 불가능한 일이 아니라는 걸 말이죠.
하나님께서는 태양을 멈추는 것 같은 일은 권능에 비하면 정말 아무것도 아닌 일이잖아요.
그런데 우리들은 우리들이 가지고 있는 자그마한 문제에 대해서 절망하면서 살아가고 있지는 않나요?
정말이지 우리가 간곡히 기도를 한다면 하나님께서 이루어주시지 못할 것은 없지 않겠어요.
정말 원하고 바라는 것.
그것이 단순히 나만을 위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에 맞다면 말이죠.
사실 살아가면서 이런 저런 핑계를 되면 기도를 소홀하기 쉬운 것 같아요.
그런데 정녕 기도가 가진 힘을 우리들은 잘 모르고 있는 것 같아요.
기도를 할 때는 기도의 제목이 이루어지기까지 끊임없이 그리고 믿음을 가지라는 말.
하지만 이런 것들이 어떻게 보면 무척이나 쉬워보이지만 정작 그렇게 기도로서 간구하고 언제이루어질지 믿음을 가지는 것은 그리 쉽지 않은 것 같아요.
그만큼 믿음이 튼튼한 반석 위에 있어야 하는 거 아니겠어요.
지금 어떻게 보면 많은 사람들이 힘들어하고 있는데, 정작 이렇게 사람의 힘으로는 어떻게 할 수 없는 이 상황을 하나님에게 도움을 요청하고 있는 걸까요?
태양도 멈출 수 있다는 믿음.
그런 대담한 믿음이 필요할 때가 바로 지금이 아닐까 싶네요.
그런데 사실 많은 사람들이 기도를 해도 잘 이루어지지 않는다고 말하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아요.
그런데 정녕 자신의 이익이 아닌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이루어지기를 바라고 믿음으로 기도를 했는지는 생각해봐야 할 것 같아요.
그리고 기다리지 못하고 금방 기도를 멈추어버리지는 않았는지 말이죠.
사실 이 책을 읽으면서 그동안 내가 했던 기도에 대해서 많은 것을 생각하게 되네요.
정작 기도를 어떻게 해야하는지에 대해서도 말이죠.
이 책을 통해서 좀 더 믿음이 성숙해졌으면 좋겠어요.
대담한 믿음을 통해서, 기도를 통해서 하나님의 영광이 이 땅에 이루어지기를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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