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인가를 정말이지 죽도록 해 본 적이 있나요? 아마도 성공하기 위해서는 최선을 다해서 노력해야 하겠죠. 무엇이든 세상에서는 경쟁을 하지 않을 수 없는데요. 특히나 마케팅이라는 분야도 많은 사람들이 경쟁하고 있기 때문에 살아남기 위해서, 성공하기 위해서 정말이지 치열하게 경쟁하고 죽도록 노력해야 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하지만 사실 마케팅이라는 말을 들으면 일단 주눅이 드는 것 같아요. 왠지 마케팅이라고 하면 많이 배워야 할 것 같고 전문적일거라는 생각을 하게 되잖아요. 그런데 사실 말이 마케팅이지 우리 모두가 다 알고 있고 다 하고 있는 거 아니겠어요. 물건을 하나 팔고 사는 게 다 마케팅이잖아요. 세상에 수많은 물건이 있지만 이것들에 생명을 불어넣어 움직이게 하는 게 바로 마케팅인 것 같아요. 그런데 너무 마케팅이라고 해서 어렵게만 생각하는 것 같아요. 그것은 아마도 마케팅을 하는 사람들이나 가르치는 사람들이 문제가 있는 것 같아요. 쉽게 가르치고 배우면 될 것을 왜 그리 어렵게 만드는지 말이죠. 그저 탁상공론이 아니라 실제 현장에서 부딪쳐서 배우는 마케팅이 실제 살아있는 생생한 지식이 아니겠어요. 그리고 우리들이 잘 알고 있다고 생각했지만 정작 아무것도 모르고 또는 잘 못 알고 있었던 지식에 대한 이야기. 시대의 변화에 따라서 어떻게 마케팅도 변화되고 변화되어야 하는지 생각해봐야할 것 같아요. 물론 변화의 바람은 기존의 마케팅에 위기가 되겠지만 오히려 그 위기를 잘 극복하고 받아들인다면 얼마든지 다른 사람들보다 더 성공할 수 있는 기회가 되지 않겠어요. 지금도 수많은 제품이 나오고 다양한 소비자들의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서 마케팅은 끊임없이 변화하고 노력하고 있겠죠. 하지만 그런 노력에도 불구하고 어떤 기업은 망하고 어떤 기업은 성공하죠. 이런 차이는 도대체 어디에서 나오는 걸까요? 성공하는 마케팅을 알 수 있다면 그 비결을 찾아내고 싶네요. 요즘은 특히나 소비자들이 과거에 비해서 더 똑똑해진 것 같아요. 소셜 네트워크를 통해서 그동안 소비자들의 힘이 결집되지 못했다면 이제는 함께 큰 목소리를 낼 수 있고 잘못된 상품에 대한 자신의 목소리를 낼 수 있게 되었기 때문에 더욱 더 좋은 물건과 좋은 마케팅을 해야 할 것 같아요. 사실 보면 옛날부터 지금까지 꾸준히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는 제품도 있는데요. 그 비결을 찾아본다면 어떻게 소비자들의 마음을 움직여야 하는지 알 수 있지 않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