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음 임상치료의 실제
정해성 외 14인 지음 / 맑은생각 / 201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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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아마도 많은 사람들이 웃음이 건강에 좋다는 말을 많이 들었을 것 같아요.
하지만 정작 어떻게 웃음이 건강을 좋게 하는지에 대해서 깊게 생각해본 적은 없는 것 같아요.
그저 많은 사람들이 그렇게 이야기하니까 그런가보다 하고 믿을 뿐이지 웃음으로 병을 치유해야지 하는 마음을 먹는 사람들은 그다지 많은 것 같지 않은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더구나 웃음임상치료사라니... 처음 들어보는 말이라서 좀 낯설고 생소하네요.
사실 처음에는 좀 의아했지만 정말이지 약이 아니라 웃음으로 병을 치료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더구나 지금도 고칠 수 없는 병들이 참 많잖아요.
그런 병들도 어쩌면 웃음을 통해서 치료할 수 있는 날이 온다면 얼마나 좋을지..
현대인들에게는 스트레스가 가장 큰 질병인 것 같아요.
하지만 정작 스트레스는 어떤 약으로도 고칠 수 없잖아요.
하지만 웃음으로는 이런 스트레스를 치료할 수 있다는 것.
그리고 모든 병이 그러하듯이 마음 먹기에 따라서 자신의 의지에 따라서 고칠 수 있지 않을까요?
나쁜 생각이 몸에 나쁜 병을 만든다는 것.
얼핏보면 과학적으로 증명되지도 못하고 말이 안되는 것 같지만, 우리들 몸에는 아직도 우리들이 모르는 신비로운 것들이 많은 것 같아요.
아직도 밝혀지지 않은 신비.
비록 인류가 저 멀리 우주를 탐험하고 있다고는 하지만 정작 우리들의 몸에 대해서 완전히 다 알기까지에는 얼마나 많은 시간이 걸릴지 어쩌면 영원한 수수께끼로 남아있을지도 모르죠.
그 중에서도 웃음이 가지는 여러가지 효과.
예전에는 몰랐지만 점점 더 웃음이 가지는 마법같은 효과에 대해서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기울이고 있는 것 같아요.
그 중에 하나가 바로 웃음 치료가 아닐까 싶네요.
사실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는 웃으면 복이 온다거나, 웃으면 건강해진다는 말을 조금 더 과학적으로, 그리고 의학적으로 밝혀보는 책인 것 같아요.
웃음을 전도하는 강사는 많지만 정작 웃음치료를 하는 의사는 적은 것이 현실이잖아요.
이처럼 아직 낯선 웃음치료를 하는 웃음임상치료사들의 이야기.
병이 여러가지 이듯이 웃음도 하나가 아니라 여러가지가 있다니 그동안 웃음에 대해서 우리가 몰랐던 것도 많이 알게되고 정말이지 웃음이 가지는 힘이 있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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